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시아 최고는 742억 日 MF, 쿠보'...가장 높은 가치 지닌 선수로 선정→이강인, TOP5 등극 실패
689 13
2024.10.18 13:06
689 13

XeKtUm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는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8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를 기반으로 아시아 국적의 선수 가운데 몸값이 가장 높은 상위 5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는 일본의 쿠보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유소년 선수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만 어린 쿠보는 어느 곳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일본 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등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일본 무대에서 남다른 재능을 재입증한 쿠보는 이후 레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을 거치며 남다른 잠재력을 보였다.


이후 그는 2022년 7월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다. 프리미어리그(PL)를 포함해 다양한 리그에서 관심을 보냈으나 쿠보의 과감한 결정은 현재로선 신의 한 수로 보인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44경기 9골 9도움, 2023/24시즌 41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출발은 썩 좋다고 볼 순 없다. 그래도 리그 15위로 처진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리그 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나름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쿠보의 시장 평가액은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매체가 평가한 쿠보의 현재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42억 원)이다. 쿠보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한 선수는 3명이다.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 한국의 손흥민, 김민재가 그 뒤를 추격했다. 세 선수는 나란히 4,500만 유로(약 669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가장 놀라운 이름은 1992년생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선수 가치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나이라는 측면에서 해당 명단에 오른 선수 가운데 가장 불리한 조건을 지녔다.


실제로 상위 5명의 선수인 쿠보(2001년생), 미토마, 김민재(이하 1996년생), 토미야스 타케히로(1998년생) 등은 모두 20대의 젊은 선수들이다.


다만 아쉬운 대목은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의 유니폼을 입은 뒤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올 시즌엔 공식전 9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12033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3 10.15 38,6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3,4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8,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7,84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5,2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9,1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7,0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1,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8976 이슈 Billlie 빌리 [기억사탕] 초동 2일차 종료 15:24 105
2528975 이슈 지혜복 선생님 위협한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지지자 1 15:24 266
2528974 기사/뉴스 빵에 발라먹는 ‘김치 스프레드’,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서 혁신상 8 15:22 404
2528973 이슈 난생 처음 보는 자세로 인터뷰 중인 제니 3 15:22 690
2528972 이슈 SAY ME NAME 세이마이네임 [WaveWay] 초동 2일차 종료 1 15:22 228
2528971 기사/뉴스 분실 교통카드 500장 슬쩍 손댄 경찰 직원…800만원 빼돌려 9 15:21 326
2528970 유머 쇠에 미친(?) 것 같은 요즘 에스파 굿즈들 ㅋㅋㅋㅋ 4 15:21 499
2528969 유머 주변인들의 증언이 대부분 일치하는 유재석 아들 4 15:21 1,076
2528968 이슈 뉴진스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취향인 노래는? 28 15:20 178
2528967 기사/뉴스 국감서도 언급↓ 1년만에 사라진 오염수 이슈 1 15:19 184
2528966 이슈 한강 작품 교과서에 11건 쓰였지만, 지급된 저작권료는 '0원' 2 15:17 165
2528965 유머 오늘자 서울 일부 지역 부동산 시세 전망(?).jpg 15:17 740
2528964 이슈 '국정감사가 우습나' ... 정몽규 국감 불출석에 뿔난 여야 의원들 3 15:17 283
2528963 유머 부인이 남편보다 잘벌면 벌어지는 일 38 15:17 2,496
2528962 이슈 신와르의 죽음에 기뻐하는 이스라엘인들 1 15:16 366
2528961 이슈 로제 & 브루노마스 - APT. 멜론 탑백 43위 핫백 5위 28 15:16 543
2528960 이슈 아이유 : 내가 힘들었을 때... 뭔가 잘 스스로 견디고 있었는데 네 얼굴을 딱 보자 마자 완전 빵 울어버렸잖아.jpg 2 15:15 1,410
2528959 이슈 존나 짜치는 쿠팡 와우 해지 절차 35 15:15 2,516
2528958 이슈 푸바오 옆집 허허도 생긴 땜빵 1 15:14 887
2528957 기사/뉴스 현대차 인도법인 IPO에 기관들 큰 관심…청약률 200% 넘어 15:14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