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화를 찍으면 수입은 좀 어떠냐"라는 혜은이의 질문에 구혜선은 "슬픈 이야기가 있다. 영화 다섯 편의 IP를 가지고 있는데 독립영화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수익을 제작사에서 관리해준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분기별로 정산을 해주시는데 3개월 정산 금액이 1,030원 들어온다. 그럼 한 달에 300원 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음원은 50여 곡 정도 갖고 있다. 한번은 중국에서 1위를 했다"라며 "그런데 하루 잠깐 차트에 오른 것으로 3000만 원이 들어왔다. 이자 받듯이 저작권료가 들어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혜미 기자
https://v.daum.net/v/2024101812014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