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니♥’ 양재웅, 고위 간부 게이트 의혹 터졌다…결국 국정감사行
5,573 14
2024.10.18 11:41
5,573 14
UFHiZR

방송 활동을 겸하는 경기도 부천 더블유(W)진병원 원장 양재웅이 환자 사망사건에 이어 수상한 대관 업무, 간부 게이트 의혹에 휩싸였다.

10월 17일 한겨레 단독 보도에 따르면 더블유진병원 직원 출신 A씨는 한겨레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더블유진병원의 비정상적 대관 업무, 정부기관 관계자들과의 밀접한 이해관계에 대해 증언했다.


새롭게 불거진 의혹은 대관 업무에 관한 것이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보호사 출신 B씨는 약 10년간 대관 업무를 전담하며 억대 연봉, 고급 승용차를 제공받았다. 관할 지역 내 의료기관 간부 및 병원 이사장들과 관계를 형성 및 유지하며 이들로부터 소개받은 경찰 및 검찰 관계자, 보건소 관계자, 보건복지부 산하 고위 간부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 병원 측은 2017년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고위 간부 직계 가족에게 연봉 3,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서도 양재웅은 한겨레에 두 차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B씨 실명을 언급하자 뒤늦게 B씨 재직 사실을 인정하며 "병원 개설부터 현재까지 본원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자·타해 위험이 있는 환자분들이 입원하는 정신병원 특성상 보건복지부와 보건소 및 경찰 쪽과도 소통해야 하는 부분이 많고 대관 작업을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병원 행정의 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5월 27일 더블유진병원에서는 한 환자가 격리 및 강박을 당한 끝에 사망했다. 유족은 병원 측이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 처치를 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유기치사죄로 형사 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경찰은 양재웅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검찰 송치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양재웅은 23일 진행되는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https://naver.me/5eU8OoH4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 나야, 누컬(누누씨+컬러그램)❤ 유니크함은 물론 데일리까지 가능한 포켓팔레트 <틴토리 아이팔레트> 30명 체험 이벤트 143 00:06 11,6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1,8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6,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3,8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5,2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6,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5,9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1,0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8830 이슈 OST 뮤비가 찐드라마 잡아먹는 수준으로 더 떠버리고 유명했던 드라마 1 13:26 434
2528829 유머 전 서부지검 형사3부 현 청주지검 형사1부 서동재 검사의 인생이란? 3 13:25 280
2528828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3:24 148
2528827 기사/뉴스 광복절 교육에 '일제 미화' 영상…부산교육감 "역사 왜곡 안돼" 13:24 155
2528826 이슈 한국에서 알바중인 홀란드 .jpg 3 13:24 939
2528825 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자 mbti 9 13:23 628
2528824 이슈 유해진 영화 촬영 현장에 자주 오셨던 동네 아저씨 9 13:22 1,203
2528823 이슈 '안녕, 할부지', 대만서 터졌다…'파묘' 이어 韓영화 흥행 3위 8 13:22 603
2528822 이슈 F1 2025년부터 패스티스트랩 포인트 폐지 4 13:22 143
2528821 이슈 다 본인 취준때가 제일 힘들다 6 13:21 717
2528820 이슈 포스 개쩌는 넷플 <지옥2> 마리끌레르 단체 화보 11 13:21 970
2528819 기사/뉴스 '170억 구로구청장' 뻔뻔한 퇴임식…주민 항의에 "뭘 안다고" 공무원이 윽박 15 13:20 681
2528818 기사/뉴스 '베테랑2' 정해인, 日 드라마로 복귀하나…"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7 13:19 213
2528817 기사/뉴스 트럼프, 의사당 점거 폭동일을 “사랑의 날”로 불러 논란 [지금뉴스] 13:19 58
2528816 이슈 세븐틴 ‘LOVE, MONEY, FAME (Remixes) 1 13:17 102
2528815 이슈 법원, 단속 중 성매매 여성 촬영은 위법…“국가배상 책임“ 8 13:17 573
2528814 기사/뉴스 [단독] ‘부부간 성폭행 논란’ 최동석,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제주경찰청 배정 16 13:16 3,016
2528813 이슈 SM Min Jiwoon 민지운 'Sentimental Love (feat. Slum Village) (Remix)' MV 13:14 201
2528812 기사/뉴스 “주호민 부부, 원래 ‘아동학대’ 얘기 전혀 없었다”…특수교사, 녹취록 공개 11 13:13 1,780
2528811 유머 비빔대왕 유비빔이 말하는 흑백요리사 뒷이야기 15 13:13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