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는 현재 4명의 아내와 2명의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며, 이들 사이에서 이미 10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아내가 모두 4명이지만 1명과는 현재 별거 중이다.
그는 10년째 무직 상태로, 아내들과 여자 친구들의 월급으로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월 91만 4000엔(약 835만원)에 달하는 생활비는 아내들과 여자 친구들이 나눠서 부담한다. 와타나베는 돈을 벌어오지 않는 대신 집안일과 요리, 아이들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
와타나베는 일부다처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6년 전쯤 우울증에 시달렸다. 복지 수급자였는데 당시 사귀던 18살 여자친구가 연봉 4000만엔(약 3억6200만원) 이상의 남자를 원한다며 나를 찼다"며 "그 일을 계기로 데이트앱에서 다양한 여성을 만나게 됐고, 한때 여자친구를 16명까지 만나봤다"고 말했다.
이어 "더는 당신같은 남자와 만날 수 없다며 다들 떠났고, 남은 게 현재의 아내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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