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동석·박지윤, '상대 악마화' 카톡 제보까지...프리랜서 활동 여지는 남겨둬야 [종합]
12,849 124
2024.10.18 11:21
12,849 12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동석과 박지윤의 이혼 전말이 담긴 녹취록부터 최동석이 박지윤을 불륜으로 의심했던 정황이 드러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최동석을 향한 응원은 비판으로 돌아섰고 박지윤을 향한 응원 세례가 이어지고 있지만 점점 더 격해지는 이혼 전쟁은 씁쓸함을 안긴다.

17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에서는 박지윤과 남사친의 미국 여행 전말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박지윤이 2022년 11월 미국 여행을 떠났고 여기서 최동석이 박지윤의 불륜을 의심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이 여행 중 남사친 A씨의 집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함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365일'을 봤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를 두고 최동석은 "박지윤이 혼인관계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지윤은 A씨와의 만남을 최동석이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했던 A씨는 성적 정체성도 다르고 사실혼 배우자가 있다고. 최동석 역시 이를 알고 있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도 한 사이였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의 이혼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녹취록과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녹취록 속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바람을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 정서적 폭력을 주장하며 맞섰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거래처 모임, 자선바자회 참석 등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남성 거래처 직원과 함께 있는 모습을 후배를 통해 전해 듣고 이를 외도로 의심했다. 또 최동석은 운전 면허가 없는 박지윤이 제주도에서 남성 후배의 차를 얻어 탄 것에 대해 정신적 바람이라 주장했다. 심지어 박지윤에게 추석 인사를 보낸 지인의 메시지를 보고 유흥업소를 다닌다고 오해했으나 해당 지인은 '크라임씬' 출연자로 드러났다.

파국의 이혼 전말이 여과 없이 드러난 후 최동석을 향한 응원 반응은 비판으로 돌아섰다. 팬들은 박지윤의 남사친의 성정체성을 알고도 불륜을 의심했다는 것에 경악하며 날선 비판을 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057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372 10.16 27,5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1,8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6,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3,8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5,2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6,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5,9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1,0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8830 이슈 OST 뮤비가 찐드라마 잡아먹는 수준으로 더 떠버리고 유명했던 드라마 13:26 190
2528829 유머 전 서부지검 형사3부 현 청주지검 형사1부 서동재 검사의 인생이란? 3 13:25 202
2528828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3:24 132
2528827 기사/뉴스 광복절 교육에 '일제 미화' 영상…부산교육감 "역사 왜곡 안돼" 13:24 133
2528826 이슈 한국에서 알바중인 홀란드 .jpg 3 13:24 762
2528825 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자 mbti 8 13:23 543
2528824 이슈 유해진 영화 촬영 현장에 자주 오셨던 동네 아저씨 7 13:22 1,061
2528823 이슈 '안녕, 할부지', 대만서 터졌다…'파묘' 이어 韓영화 흥행 3위 7 13:22 520
2528822 이슈 F1 2025년부터 패스티스트랩 포인트 폐지 3 13:22 122
2528821 이슈 다 본인 취준때가 제일 힘들다 6 13:21 635
2528820 이슈 포스 개쩌는 넷플 <지옥2> 마리끌레르 단체 화보 11 13:21 883
2528819 기사/뉴스 '170억 구로구청장' 뻔뻔한 퇴임식…주민 항의에 "뭘 안다고" 공무원이 윽박 10 13:20 612
2528818 기사/뉴스 '베테랑2' 정해인, 日 드라마로 복귀하나…"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5 13:19 196
2528817 기사/뉴스 트럼프, 의사당 점거 폭동일을 “사랑의 날”로 불러 논란 [지금뉴스] 13:19 53
2528816 이슈 세븐틴 ‘LOVE, MONEY, FAME (Remixes) 1 13:17 99
2528815 이슈 법원, 단속 중 성매매 여성 촬영은 위법…“국가배상 책임“ 8 13:17 547
2528814 기사/뉴스 [단독] ‘부부간 성폭행 논란’ 최동석,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제주경찰청 배정 16 13:16 2,846
2528813 이슈 SM Min Jiwoon 민지운 'Sentimental Love (feat. Slum Village) (Remix)' MV 13:14 195
2528812 기사/뉴스 “주호민 부부, 원래 ‘아동학대’ 얘기 전혀 없었다”…특수교사, 녹취록 공개 11 13:13 1,653
2528811 유머 비빔대왕 유비빔이 말하는 흑백요리사 뒷이야기 15 13:13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