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전체 회의를 열고 ‘나는 솔로’ 연출자이자 촌장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남규홍 프로듀서를 여야가 이견 없이 증인으로 채택이 됐다.
그의 증인 채택은 문화예술 비례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의 요청이었는데, 강 의원은 자신의 1호 법안으로 ‘표준계약서 확산 지원 5법’(공연법,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이스포츠진흥에 관한 법률,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남 프로듀서는 오는 24일 국화 국정감사 문화체육부 종합검사에서 저작권 침해 관련 증인으로 채택이 된 상태로 최근 국회 문체위 행정실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증인으로 채택됐음을 알리고 증인출석 요구서 수령을 언급하자 전북 진안에서 촬영중이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관계자 “이후 국화 측에서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자 이후 전화, 문자에 답을 안하며 모든 연락을 끊어버린 상태”라며 “국회 행정실 직원이 서울에 있는 촌장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3차례나 찾아갔지만 사무실은 굳게 잠겨 있었고, 통신사 협조를 얻어 핸드폰 주소지로 출석요구서 송달하러 갔지만 남 PD와 무관한 곳이라 결국 증인출석요구서를 인터넷으로 공시 송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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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문제 많은데 계속 봐주는 사람 많은 것도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