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62759107
29개 아시아 동물단체가 모인 소셜미디어동물학대방지연합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동물 구조 영상을 조사했더니, 6주간 1천 개가 넘는 상황 연출 제작물을 발견했고 이들 영상의 조회 수는 총 5억 7천만 회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단체는 제작자들이 조회 수와 기부금을 노리고 동물을 일부러 위험에 빠뜨리거나 학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짜 구조 영상 3분의 1 이상은 동물이 쓰레기 더미나 길가에 버려졌고, 특정 장소에 갇혀 있거나 물건에 끼인 상황도 적지 않았다는데요.
가짜 구조 영상 가려내려면 촬영을 위해 구조를 늦추거나 같은 사람이 반복 출연하는지 여부를 유심히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0857?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