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6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4일 저녁 서울 강남구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여성 3명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해자 중 한 명은 자신을 몰래 찍고 있던 A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해, 달아나는 A씨를 직접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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