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62743790
검사들 권한이 강력하고 무서울 수 있다면
그건 계속 의심하고, 불러 캐묻고,
증거와 허점을 찾으려 하고,
어떻게든 죄를 입증하려 하고
재판에 넘길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검사들이 그러질 않는 게
오히려 더 강력한 권한이라던 얘기를
새삼 곱씹게 됩니다.
검찰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거라 여기고
법 아래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겐
그게 더 무서운 면모겠죠.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늦은 밤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