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롤터. 지중해 입구를 차지하고 있음
과거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에 개입해 영국이 쏠쏠하게 챙긴 곳
스페인 정부가 영유권을 주장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며 주민들은 영국 잔류를 희망함(애당초 영국인임)
지브롤터의 상징적인 산은 헤라클라스의 기둥으로 불리는데
(헤라클라스가 산을 찢어서 물이 들어오고 지중해가 생겼다는 신화)
스페인 국기에 그려진 기둥이 바로 헤라클라스의 기둥임
키프로스 섬의 아크로티리 & 데켈리아
영국군 기지가 있는 영국의 해외영토
이스라엘을 돕는 영국 전투기가 보인다면
멀리도 아니고 코 앞에서 날라왔다는 얘기임ㅇㅇ
아르헨티나 앞의 포클랜드섬. 무인도였던 걸 영국이 차지함
사실 요충지라 보기는 힘들지만, 1980년대 아르헨티나 정부가 표퓰리즘으로 침공함
그러나 영국에게 탈탈 털리고 “제국의 역습”이라는 유명한 뉴스위크 표지를 남김
(번외-유머)
거문웰스
영국이 러시아 남하를 견제하기 위해 잠깐 점령했던 거문도
그동안 주민들과는 원만하게 잘 지냈다고 함
영국군은 해외에서 사망해도 본국으로 송환하지 않고 현지에 묻는 전통이 있음
그래서 거문도에도 영국군 묘지가 있는데, 거문도 주민들이 관리해준다고 함. 영국 대사관은 거문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훈훈한 관계를 유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