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대왕고래 프로젝트, 2차 시추부터 예타 면제 추진"
496 4
2024.10.17 16:24
496 4
김 사장은 17일 울산 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시 예타 여부'에 대한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정부 등에 따르면 시추공 한 곳을 뚫으려면 최소 10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와 석유공사는 1차 시추는 석유공사 단독으로 수행하고, 2차 시추부터는 해외 메이저 기업 등의 투자를 받아 공동 개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5년간 사업비가 5700억 원을 넘기 때문에 예타를 받아야 한다"라며 "예타 면제의 주 원인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 사장은 "일단 1차는 단독으로 하기 때문에 예타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있고 2차부터는 예타 면제라든가 과정을 거쳐서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총사업비 2000억 원 이상은 기획재정부에 예타를 신청해야 한다."라며 "(대왕고래 사업은) 5년간 5000억 원이 필요한데 1차 시추와 이후 2차 시추부터는 사업주체, 해외투자 등 자금조달 방식, 조광권 체계가 바뀌어 별개의 사업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예타를 아예 면제받을 수 있도록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예타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이 계속되면 공공기관운영법 제40조 3항 제7조에 따라 국가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만 하면 법적으로 예타를 면제할 수 있다"라며 "필요하다면 석유공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기재부에 예타 면제를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산자중기위 위원장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도 고 의원의 발언을 거들었다. 이 의원은 “(예를들어) 평택에서 삼척까지 가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이는 기본계획에는 다 포함이 된다”며 “그러나 구간별로 평택에서 안성, 충주에서 제천까지 구분해서 사업을 할 때 예타를 구분해서 받지 일괄해서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5481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707 10.15 30,9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02,1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7,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53,0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10,0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5,7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2,1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20,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5,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4,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7953 기사/뉴스 "로제, 키스하려해 무서웠다"…'K-술게임' 배운 브루노 마스 '화들짝' 18:26 149
2527952 이슈 🌼피크민 카톡테마 무료 배포 18:26 71
2527951 이슈 몬스타엑스같이 입고 등장한 오늘자 몬스타엑스 셔누 18:26 58
2527950 이슈 에스파 위플래시 프리뷰(짧음) 1 18:25 173
2527949 기사/뉴스 “무단결근 하더니 즉석 퇴사통보”..‘카페 사장’ 빽가가 만난 ‘무개념 직원’ 18:25 162
2527948 이슈 도살장 끌려가는줄 알고 눈물 뚝뚝 흘리는 소 16 18:24 696
2527947 기사/뉴스 “일주일에 28번 성관계”…아내 4명 여친 2명과 산다는 일본男의 최종목표 15 18:23 654
2527946 이슈 TV 아사히 민희진 인터뷰한 인터뷰어 쓰레드 1 18:23 443
2527945 기사/뉴스 "제시 일행 갱단 같다" 폭행 피해자 주장에…재조명된 박재범 발언 3 18:22 1,132
2527944 이슈 콩콩밥밥에서 도경수 요리 먹고 후기 남긴거 같은 세븐틴 멤버들 8 18:21 845
2527943 이슈 LG 프라엘 NEW MODEL GUESS WHO? (힌트있음) 15 18:20 732
2527942 기사/뉴스 코드 쿤스트, 과자 10만 원어치 사고…"이걸 왜 먹지?" 충격('나혼산') 18:20 790
2527941 기사/뉴스 SS501 재결합설 일축..김현중·김규종 소속사 "들은 바 없다" [공식] 4 18:19 474
2527940 팁/유용/추천 의외로 모르는 인어공주 원작내용 3 18:19 640
2527939 이슈 디패 기사 뜨고 아이와 손하트 사진 올린 박지윤 31 18:18 3,568
2527938 기사/뉴스 박지현X기안84, 월미도行…"여친 생기면 더블데이트 하자" ('나혼산') [예고] 18:18 517
2527937 이슈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 안보현 빗속 액션씬 비하인드.X 1 18:17 213
2527936 이슈 [오피셜] '대구의 유일신' 세징야, 9월 이달의 선수상! 통산 6번째 역대 최다 수상 7 18:17 200
2527935 이슈 나무위키에 등재된 사촌형 처음 보는 사람이라는 정용화 18 18:17 1,525
2527934 이슈 이지혜 유튜브 치트키 사용 ㄷㄷㄷ 223 18:15 1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