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가 첫 번째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무대인사에 나선다.

1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롯네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무대 인사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아이브 멤버들은 상영 전과 상영 후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 8월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과 인터뷰를 담았다.

'쇼 왓 아이 해브'는 아이브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를 순회한 뒤 서울에서 팬들과 만났던 공연이다. '러브 다이브(LOVE DIVE)', '에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히트곡을 열창하는 아이브의 모습과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브의 무대 인사와 함께 팬들을 위해 포토존, 브랜드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이날부터 전국 60여개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단독 상영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84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