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신재평, 이장원)가 프로젝트 피날레를 콘서트로 마무리한다.
17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4~1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연말 콘서트 '2024 페퍼톤스 콘서트 '트웬티'(PEPPERTONES CONCERT 'TWENTY')'를 연다.
페퍼톤스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7월 진행한 20주년 기념 투어 '파티 플렌티(Party Plenty)' 앙코르 콘서트 성료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데뷔 20주년의 의미를 담고 있는 '트웬티'를 콘서트 타이틀로 선정, 페퍼톤스의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의 발자취를 갈무리한다.
안테나는 "처음과 늘 변함없이 명랑한 페퍼톤스만의 따스한 음악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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