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오마이걸 아린, 게임 모델료 소송 승소…"1억9800만원 지급"
2,412 8
2024.10.17 15:08
2,412 8

오마이걸 아린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4단독 진정화 판사는 아린의 소속사인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사 A 사와 광고 제작사 B 사를 상대로 낸 모델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A·B 사가 공동으로 아린의 광고 모델료 1억 9800만 원 전부와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 사는 지난해 6월 B 사와 모바일 게임 광고 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하면서 모델료(1억 9800만 원)와 텔레비전 광고 제작비의 절반(1억 1550만 원)을 송금했다.

이후 A·B 사와 계약을 체결한 아린은 모델로 광고에 출연했다. 제작된 광고는 지난해 8월 처음 게시됐다.

계약에 따르면 A·B 사는 광고가 최초 게시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모델료를 지급해야 했다. 그러나 아린의 소속사는 이들에게 모델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소송 과정에서 A 사는 "아린의 모델료는 B 사를 통해 소속사에 지급한다고 규정돼 있고 그 모델료는 이미 B 사에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 사에 모델료 지급에 관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해당 계약에서는 A 사의 모델료 지급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며 "계약이 체결된 동기·경위·목적 등을 종합해 볼 때 A 사가 B 사에 광고 모델료를 지급했다고 하더라도 소속사 계좌로 모델료를 입금하지 않은 이상 A 사는 모델료 지급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B 사가 A 사로부터 지급받은 모델료를 소속사에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A 사가 입은 손해는 두 회사 간 광고 업무 대행 계약 등에 의해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493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658 10.14 43,5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00,8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5,5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51,2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08,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5,7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2,1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20,2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5,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4,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7885 이슈 [속보] 법원, '티메프 사태' 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 회생 개시 2 17:24 539
2527884 기사/뉴스 [단독] '슛돌이' 지승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합류…김혜윤x로몬 호흡 19 17:22 1,707
2527883 이슈 종이접기로 만든 귀여운 고양이.twt 11 17:21 552
2527882 이슈 ‘정몽규뿐만이 아니다’ 축구협회 노조 “김정배 부회장도 사퇴해야” 성명문 발표 17:21 107
2527881 이슈 현재 너무 잔인하다고 말 나오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jpg 10 17:21 1,783
2527880 이슈 박지윤 남사친이 성소수자인걸 알면서 상간소송건 최동석 88 17:20 5,735
2527879 유머 계란으로 영지 패는 유진이 2 17:20 373
2527878 기사/뉴스 ‘원디렉션’ 리암 페인 호텔 3층서 추락사, 7살 아들 두고 세상 떠나 안타까움 10 17:19 1,205
2527877 기사/뉴스 [단독]'암 환자 최후의 보루' 국립암센터도 위태…수술 20%↓, 적자 확대 8 17:18 439
2527876 이슈 실시간 팬들 반응 터진 스와로브스키 행사 성한빈 백금발 4 17:17 1,061
2527875 기사/뉴스 檢 "경험·지식 부족한 김여사, 미필적으로도 주가조작 인식 못해"(종합) 49 17:16 966
2527874 기사/뉴스 "美서 남사친과 에로영화 봤다" 최동석 주장…박지윤 "성정체성 다른 고교 친구" 176 17:14 10,001
2527873 이슈 올해 2024년 멜론 연간 예측되는 여자솔로가수 노래들 (10월 16일자로 계산) 4 17:13 277
2527872 유머 ??? : 노키즈 예스펫이면, 애가 개만도 못하다는거에요? 40 17:13 2,162
2527871 기사/뉴스 남북 긴장속 납북자가족 내주 대북전단 공개살포 7 17:12 486
2527870 이슈 올해 상승세 추이미쳤다는 이것jpg 4 17:11 2,159
2527869 이슈 스와로브스키 행사 르세라핌 김채원 기사사진 (앰버서더) 8 17:10 1,118
2527868 이슈 스와로브스키 포토콜 참석 연예인들 41 17:09 2,585
2527867 이슈 [나는 솔로] ※미방분※ 영광 커플 앞날에 영광 가득하리~ 🤵‍♂️💍👰‍♀️ 17:09 462
2527866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출석시켜 ‘코미디 국감’ 벌인 의원들 [횡설수설/우경임] 21 17:09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