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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이 열리면 왠지 모르게 들뜸
엄마아빠랑 저녁에 나가서 노는거 자체가 설렘
16비트의 음악이 나오는 미니 바이킹은 야시장 국룰
은근 무서움..
바이킹 타고 내려오면
https://img.theqoo.net/oQcaXs
야시장 국룰 닭꼬치 먹어야함
소스 많은 닭꼬치.. 소스 많아서 꼭 흘러내림..
물론 파랑 섞인 닭꼬치 파는 곳도 있음
파는 아빠한테 양보함
다코야키 파는 야시장도 있다는데 우리 아파트는 아니었음..
닭꼬치 먹고나면
이런 풍선 파는 아저씨가
솜사탕도 파심
그거 사달라고 하고 (안사줄 가능성 50%)
먹으면서 엄마아빠 손잡고 천천히 구경함
여름밤 공기.. 그 분위기...
아련하고 즐거움
요즘도 아파트 야시장 하는 곳 있지만 지금 가면 그때의 느낌은 못 느낄 것 같음...ㅜㅜ 가끔 그리운 어린 시절의 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