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영미, '절친' 강유미와 찢어진 이유 밝혔다..."그 결을 되게 싫어해" ('김구라쇼')
58,219 341
2024.10.17 12:56
58,219 341
eJXJlJ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영미가 '절친' 강유미와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쇼 전체관람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김구라가 강유미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묻자 "거의 200만 유튜버다. 구독자가 160만인가 그렇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원래는 '미미채널'을 같이 하다가 찢어졌다. (강유미는) '좋아서 하는 채널'을 하는데 그 채널을 파서 더 잘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강유미가 채널을 따로 판 거냐"라며 "너희들은 항상 네이밍이 그런 식"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실 영미도 홍보하려면 유미 채널에 나가야 하는데 너무 친하니까 불편한 게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영미는 "유미가 19금 자체를 안 좋아한다. 그래서 '미미채널'에서 우리가 찢어진 거다. 난 계속 19금 ASMR을 하려고 하고 어묵 빨아 먹고 그런 걸 하려고 했는데 유미는 '아, 나는 그럼 안 할래'가 된 거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안영미의 스탠드업 코미디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제목을 언급하며 "이런 걸 유미가 싫어한다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그 결을 되게 싫어한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도 이런 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전에도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냐. 네가 한 번 하는 건 괜찮지만 이걸 주야장천 거의 8~9년째 하고 있다"며 "그때부터 계속하고 있고, '라스'에서도 계속해서 좀 그만하라고 했는데 또 하니까. 네이밍이 이거밖에 없었냐"며 제목을 지적했다.

안영미는 "별생각을 다 했는데 송(은이) 선배한테 다 커트 당했다. 그러면 '전체관람가'로 이목을 끌자고 생각했다. '전체관람가'가 안영미 하면 떠오르지 않는 단어 아니냐. 그래도 안영미 하면 가슴이 또 빠질 수 없으니까 '슴'을 넣자고 한 거다. 90분 내나 가슴 쇼를 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진짜 할 수는 있다. 정말 가슴으로 할 수 있는 게 한 400여 가지는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네 남편이 그래서 한국에 안 들어오는 거 같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남편은 가슴 쇼 이런 거 괜찮다고 했다. 가슴 쇼를 하든 누드를 찍든 다 괜찮다고 했다. 남편이 허했다. 허해서 이걸 하게 된 거다"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05058

목록 스크랩 (0)
댓글 3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4 10.15 29,6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9,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5,5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7,3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08,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4,9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0,8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16,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3,8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4,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85 기사/뉴스 어도어, 임시주총 열고 민희진 사내이사로 재선임 6 15:24 1,041
312584 기사/뉴스 [단독] 장기용, 안은진과 '키스는 괜히 해서'…'로맨스 장인' 계속된다 8 15:20 948
312583 기사/뉴스 한가인, 방송 최초 고백 "은퇴하려고 데뷔 2년만 결혼…'♥연정훈' 첫사랑 아냐" 5 15:20 892
312582 기사/뉴스 하현상, 신보 '엘레지' 트랙리스트 공개…전곡 작사·작곡 15:20 72
312581 기사/뉴스 “18년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내 딸이 AI 챗봇이 됐다” 美 ‘발칵’ 11 15:19 1,745
312580 기사/뉴스 한국서 '디즈니 100년 특별전' 최초로 여는 이유…"관람객 80만 명 기대" 15:18 581
312579 기사/뉴스 페퍼톤스, 20주년 피날레는 연말 콘서트…12월 '트웬티' 15:17 168
312578 기사/뉴스 제니, 8년 만에 '엠카' 출격… '만트라' 무대 국내 첫선 3 15:16 404
312577 기사/뉴스 ‘이별통보’ 여친 살해한 20대男, 정신감정 결과 ‘심신 건전’ 상태 4 15:16 653
312576 기사/뉴스 맘스터치, 4000억 리캡으로 투자자에 원금 1.7배 돌려줬다 15:16 392
312575 기사/뉴스 ‘베개로 얼굴 꾹...’ 3살 손녀 살해한 50대 “조현병 앓아...제정신 아니었다” 4 15:16 423
312574 기사/뉴스 캣츠아이 'Touch',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3 15:14 254
312573 기사/뉴스 [TV] 신불산 스님과 천방지축 보더콜리 7남매 3 15:13 451
312572 기사/뉴스 일본배우 니시다 토시유키 사망 (일드 보던 덬들은 어디선가 한번쯤 봤을 분) 19 15:11 1,500
312571 기사/뉴스 인피니트 남우현, '블러디 러브'로 2년 4개월 만에 뮤지컬 컴백 2 15:10 229
312570 기사/뉴스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 '3·15의거'…"한국사 교과서에 빠지다니" 7 15:08 474
312569 기사/뉴스 [단독]오마이걸 아린, 게임 모델료 소송 승소…"1억9800만원 지급" 8 15:08 1,575
312568 기사/뉴스 “제이홉이 돌아왔습니다”...BTS 제이홉, 전역 후 시작된 ‘인생 테이크 쓰리’ 6 15:04 464
312567 기사/뉴스 "치마는 짧을 수록 좋아"…성희롱성 발언한 경찰관 대기 발령 7 14:59 678
312566 기사/뉴스 '류다인♥︎' 이채민 "인기비결? 부모님께 감사..'뮤뱅' MC로 무대공포증 극복" [인터뷰] 7 14:5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