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시 일행에 맞은 적 있어…그때와 수법 똑같아" 과거 피해자 등판
32,392 245
2024.10.17 09:03
32,392 245

이 제보자는 "2013년 이태원 한 클럽에서 제시와 그의 일행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당시에도 제시는 '가해자가 해외로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는 2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지난 2010년 무렵 고국에서의 삶을 경험해보기 위해 한국에 왔고, 2013년 5월 미국행을 앞두고 이태원 한 클럽을 찾았습니다. 제보자는 이곳에서 제시와 그의 친구들 3명을 마주했고, 별다른 이유 없이 마구잡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클럽 화장실에서 마주쳐서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했는데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때렸다"라며 "제시와 친구들이 날 때리고 변기에 얼굴을 박으려 했다. 가방을 빼앗은 후에는 무릎 꿇고 사과하면 준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제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친구들과 상대방이 싸움이 붙어 말렸을 뿐이고, 절대 때리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제보자는 제시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이를 두고 국내 일부 언론사는 '제보자가 고소를 취하했고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제보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시가 절 때리지 않았다고 인정한 적 없다. 분명히 날 때렸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당시 직장 등을 이유로 미국행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 등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사건이 발생했는데, 판결까지 1년가량 시간이 걸리고 고소한 상태에서는 출국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고소를 취하했을 뿐이라는 겁니다.

이어 제보자는 최근 불거진 제시 일행 폭행 사건에 대해 "제시 측이 가해자가 출국해 (한국에) 없다고 하는데. 옛날에도 똑같았다" "(가해자가) 중국 사람이라고?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반장〉에 "사건 피해자와 그 부모에게 당신이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한다고 꼭 전해달라"며 "그런 일을 당했다고 하니 너무나 마음 아프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빨리 나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458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689 10.15 27,5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7,1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4,6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5,3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98,4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3,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15,0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2,6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2,9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7564 이슈 Supra ×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24F/W 캡슐 컬렉션 룩북 11:43 16
2527563 이슈 진짜 짜친다는 보넥도 아이폰 과시짤 11:43 87
2527562 이슈 야외방사장 완벽 적응한 그 판다🐼 4 11:41 261
2527561 이슈 결국 엎어진 듯한 걸그룹 재결합 1 11:40 992
2527560 정보 고양이 한숨과 혀 내밈의 이유 4 11:39 495
2527559 기사/뉴스 "토마토 빠진 버거 먹게 생겼네"…맥도날드 '파격' 공지 이유 13 11:37 671
2527558 이슈 바이럴 아니고 찐으로 꼭 들어야하는 금융상품 15 11:36 1,586
2527557 이슈 [메이킹] 편지 주고 직관하는 X 등장👀 <조립식 가족> 3,4회 비하인드 🏡 1 11:35 62
2527556 유머 에~라 모르겠다 11:35 105
2527555 기사/뉴스 정부,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6 11:33 206
2527554 이슈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멤버 김현율, 오늘 첫방하는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ザ・トラベルナース」(더 트래블 너스) 시즌2 출연 2 11:33 119
2527553 이슈 SS501 재결합 222 11:32 10,213
2527552 이슈 이민자들 색출 하는중인 구글 24 11:32 1,629
2527551 유머 물믈리에 양요섭 4 11:32 141
2527550 유머 차에서 먹방하는 펀쿨섹 1 11:31 269
2527549 기사/뉴스 [단독] "카톡, 판도라를 열었다"…박지윤.최동석, 이혼의 전말 (녹취록) 113 11:31 9,481
2527548 이슈 드래곤볼 나이에 따른 작화 변화.jpg 6 11:27 753
2527547 이슈 기자가 김연아에게 신발 끈을 묶는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자 26 11:26 3,860
2527546 기사/뉴스 야생 반달가슴곰 57마리 '행방불명'…"관리방식 전환해야" 10 11:26 598
2527545 정보 네페 10억 18 11:21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