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황의조의 집행유예 선고가 우려된다고 말한 이 변호사는 "이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내릴 지도 모르겠어요. 황의조를 집에 보내서 계속 축구로 국위선양 하게 할지 말지, 이젠 법원에 공이 넘어갔어요. 지켜보겠습니다."
2,368 32
2024.10.17 08:46
2,368 32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56/0011819547

 

황의조는 "피해자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피해보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A 씨는 용서를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합의할 생각도 전혀 없다. A 씨가 오로지 바라는 건 엄벌이다.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는 발생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4년형이 꼭 선고되길 바라는 이유다.

 

그러나 A 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오늘 공판을 끝마친 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재판이 지나치게 황의조 측에 편향됐다는 이유에서다. 이 변호사는 재판부가 피해자 변호인의 변론 시간을 1분도 주지 않았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변호사는 "11년 변호사 생활하면서 심지어 뒤에 재판이 밀려있지도 않는데, 1분 안에 말하라고 하는 것을 처음 봤어요. 또 제가 피해자가 2차 피해에 시달렸다는 부분을 이야기할 때는 재판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말하지 말라'며 제지하기도 했어요."라며 재판부가 발언까지 막았다고 주장했다.

 

공판을 지켜본 결과 황의조의 집행유예 선고가 우려된다고 말한 이 변호사는 "이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내릴 지도 모르겠어요. 황의조를 집에 보내서 계속 축구로 국위선양 하게 할지 말지, 이젠 법원에 공이 넘어갔어요. 지켜보겠습니다."라며 다소 격양된 발언도 쏟아냈다.

 

(중략)

 

이런 가운데 재판부는 "황 씨 측이 피해자와 합의 시도를 해보겠다고 하니 선고기일을 여유롭게 잡겠다"며 올해 12월 18일 오전 10시로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646 10.14 40,8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4,6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3,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4,8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97,4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2,6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8,0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15,0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1,7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1,9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10465 이슈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중식대가.jpg 2 10:48 589
1410464 이슈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feat.뽀글이 머리 7 10:46 666
1410463 이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미국 빌보드 ‘세계 음악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등의 이유로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한 고용부 18 10:40 648
1410462 이슈 [KBO] 롯데 vs 기아 연습경기에서 상대팀 응원가 부르게 시키는 응원단장 25 10:39 1,489
1410461 이슈 에이핑크, 12월 단독 콘서트 개최…연말 완전체 랑데부 [공식] 10:38 192
1410460 이슈 직장인들 안하면 호구라는 연금저축펀드 + (irp/etf) 87 10:34 4,293
1410459 이슈 태일-승한, 즉시 결별 SM... 강인·루카스 때와 다르다 26 10:30 2,512
1410458 이슈 강호동이 추는 2PM 우리집 춤.gif 32 10:28 1,652
1410457 이슈 이달의 해피밀 유희왕x산리오 캐릭터즈 44 10:26 1,583
1410456 이슈 황당한 쿠팡 배송 사고 5 10:26 2,722
1410455 이슈 30년만에 엄마를 만난 필리핀 혼혈 아들 +사연 기사 추가 37 10:24 4,688
1410454 이슈 나이에 맞지 않는 드라마 분장 때문에 고생 많아보이는 아이돌 23 10:23 3,680
1410453 이슈 [MLB] 잔루 파티중인 NLCS 3차전 5 10:20 400
1410452 이슈 이디야커피 인스타 (WHO IS HE? 전화해서 모델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8 10:20 803
1410451 이슈 [KBO]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 & 애국가 제창자 6 10:20 2,107
1410450 이슈 방금 전역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149 10:19 8,058
1410449 이슈 이번달에 오픈한 중국 최대 크기 수족관 고래상어.jpg 162 10:18 9,501
1410448 이슈 [네이트판] 티켓팅 사례 만원이 적어요? 371 10:17 14,013
1410447 이슈 하나씩 추가되는 방탄소년단 혼돈의 전역식 짤.jpg 19 10:15 2,721
1410446 이슈 신인상 후보에 오르자 소속사가 큰 그림처럼 공개한 영상 10:1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