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S 사장 후보 3명으로 압축…박민·박장범·김성진
1,254 9
2024.10.16 20:35
1,254 9

한국방송 이사회는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27대 한국방송 사장 후보자를 3배수로 압축했다. 당초 지원자 4명 가운데 김영수 한화건설부문 부사장은 제외됐고, 연임에 도전하는 박민 사장과 박 사장 취임 이후 각각 방송뉴스 책임자와 9시 뉴스 진행자로 발탁된 김성진 주간, 박장범 앵커가 사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이날 결정은 여권 성향 다수 이사 7명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야권 성향 소수 이사 4명(김찬태, 류일형, 이상요, 정재권)은 “박민 후보자의 경영계획서 대리 작성 의혹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논란에도 선임 절차를 계속하는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어 “박 후보자의 의혹을 규명할 때까지 사장 선임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본부는 이사회 사무국 등에 대한 인사권을 쥔 박민 사장이 사퇴하지 않은 채 사장 공모에 지원하고, 이사회에 제출한 경영계획서 작성을 한국방송 직원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박 사장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한국방송 이사회는 오는 23일 면접심사와 이사회 표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 1명을 정한 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이 임명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17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631 10.14 37,4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85,0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26,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32,37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87,3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28,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2,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2,8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8,2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5,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31 기사/뉴스 “수치심 느껴”…방심위, 인플루언서 나무위키 사생활 정보 ‘접속 차단’ 7 00:23 945
312430 기사/뉴스 ‘전학 가는 친구에게’ 87만 울린 안양초 영상 [아살세] 7 10.16 3,031
312429 기사/뉴스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 6 10.16 2,354
312428 기사/뉴스 "임신의 유지 여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부모가 키우기를 포기한 아이를 낳으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서 산부인과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은) 임신한 여성이 무사히 임신종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25 10.16 3,172
312427 기사/뉴스 제이홉, 군인에서 다시 BTS로…미담만 가득했던 '군 복무' 35 10.16 1,717
312426 기사/뉴스 여성 때려 법정구속 '징맨' 황철순, 3000만원 공탁…피해자 거절 12 10.16 1,888
312425 기사/뉴스 [속보]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확실 1134 10.16 47,075
312424 기사/뉴스 나이지리아서 유조차 폭발로 최소 140명 사망 13 10.16 1,955
312423 기사/뉴스 [속보] 제시 경찰 출석 "때린 사람 빨리 찾아 벌 받았으면" 110 10.16 17,809
312422 기사/뉴스 "이딴 식으로 장사할래?"...외부음식 제지에 행패 부린 '진상들' 9 10.16 1,875
312421 기사/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닥터슬럼프’, ATA 베스트 드라마 후보 7 10.16 563
312420 기사/뉴스 “스벅 텀블러도 짝퉁이 있네”…정품 반값에 13만개 유통.gisa 5 10.16 2,399
312419 기사/뉴스 시청률‧화제성 다 잡은 ‘지옥에서 온 판사’… 2회 연속 80분 확대 편성 6 10.16 883
312418 기사/뉴스 홍지윤 “은가은 남친, 처음에는 장민호인 줄” 발언→♥박현호 깜짝(신랑수업) 10.16 1,336
312417 기사/뉴스 전국체전서 황당 사고…마라톤 뛰던 선수 들이받은 차(영상) 288 10.16 26,301
312416 기사/뉴스 전처 이상아 실명 저격에 나락간 김한석...반론권 보장 안되는 이혼 부부 사연 딜레마 17 10.16 4,762
312415 기사/뉴스 '76세 득남' 김용건도 제쳤다…83세에 '늦둥이 넷째' 본 배우 3 10.16 6,637
312414 기사/뉴스 [단독] 부산에 90층 아파트 계획 나왔다…‘삼익비치’ 특별건축구역 노린다 [부동산360] 47 10.16 2,645
312413 기사/뉴스 위기의 네이버웹툰' 이용자 감소에 노사갈등, 불매운동까지 341 10.16 21,639
312412 기사/뉴스 김 여사 순찰 맞춰 교통 통제? "관리는 했다"는 서울경찰청장 9 10.16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