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G家 사위 윤관, 별세한 가수 아내에 경제적 지원
52,826 361
2024.10.16 19:23
52,826 361

 

해당 가수 별세 전부터 지원

 

 

 

LG가(家)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별세한 유명 가수의 부인에게 약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표는 해당 가수가 별세하기 수년 전부터 경제적 지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표가 연예인 부인에게 경제적 지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배우 조한선의 부인이 엉뚱하게 당사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논란 이후 조한선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 오랫동안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해 왔던 SNS를 나와 가족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윤 대표가 국세청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 청구에 대해 조세심판원(심판원)은 2022년 12월 기각 결정을 내리며 윤 대표의 지원을 인정된 사실관계로 적시했다. 통상 심판원의 결정문에는 청구인의 주장과 국세청의 주장이 차례대로 기재된 뒤, 각 주장에 대한 심판원의 판단이 나온다. 이 판단 내용에 사실관계로 포함됐다.

 

해당 결정문에는 윤 대표가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오랜 관계를 유지하며 유명 가수의 부인 A씨와 그 자녀에게 국제학교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했고, 경기 성남에 있는 한 아파트를 무상으로 쓰도록 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윤 대표는 조세심판원의 이 같은 기각 결정 이후 지난해 3월 서울행정법원에 불복 소송을 냈다. 현재 1심은 끝난 상태로, 1심에서도 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적인 윤 대표는 종합소득세 납부 관련 123억원 규모의 탈세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 재판 과정에서는 국적 위조 의혹도 불거졌다.

 

윤 대표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이다. 구 대표 등 모녀가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 과정에서 공개된 가족 간 대화 녹취록에 윤 대표가 등장하면서 윤 대표가 분쟁을 일으킨 배후로 지목되기도 했다.

 

 

김지환 기자 jh@chosunbiz.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2468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659 10.15 22,2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81,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22,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30,3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83,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27,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2,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1,5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7,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4,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7112 이슈 고글탱 옆에 아르탱미스 옆에 인간 나이비스. 보법부터 다른 데뷔 18년 차 태연의 #패션타임라인 21:30 86
2527111 이슈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미로는 잘 안쓰이는 글자 원탑 21:29 396
2527110 이슈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같고 무서움 21:29 174
2527109 이슈 떡볶이로만 1일 1식하면 어떻게 될까? 6 21:29 840
2527108 이슈 태양 20살때 라이브 무대 21:28 133
2527107 기사/뉴스 김 여사 순찰 맞춰 교통 통제? "관리는 했다"는 서울경찰청장 21:27 82
2527106 이슈 오늘 신곡 뮤비 뜬 걸그룹 퍼퓸.jpg 2 21:27 420
2527105 유머 어머니... 1 21:27 162
2527104 이슈 미국 대선투표 근황 2 21:26 1,008
2527103 유머 아 짜증나 내 손모가지 자르고 싶어 10 21:26 948
2527102 이슈 너네 진짜 집에서 누워있어??? 52 21:24 1,825
2527101 이슈 진짜 깔끔하게 예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쇼케이스 의상.jpg 5 21:23 1,015
2527100 이슈 내가 나온 중학교가 여기에 있다 없다? 13 21:22 1,091
2527099 기사/뉴스 [단독] 43만 유물 잠든 수장고에 '물 뚝뚝'…국립중앙박물관 대처마저 '허술' 14 21:22 993
2527098 이슈 19일에 185만 원짜리 알바 7 21:20 1,027
2527097 이슈 트위터에서 반응 터진 장원영 우치다 챌린지.twt 8 21:18 1,142
2527096 이슈 아이유 인스타 스토리.jpg 1 21:17 2,076
2527095 유머 책 빌리러 도서관 갔더니 이런코너 생겼더라 44 21:16 4,998
2527094 이슈 제니 수저포크 바지 의외의 반전 20 21:15 3,538
2527093 기사/뉴스 제니, 美 ‘지미 키멜 라이브!’서 '만트라' 첫 무대…압도적 무대 장악력 1 21:14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