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CU,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건강한 먹거리 만든다
2,860 36
2024.10.16 10:31
2,860 36

AAfeAl
15년 경력의 이미영 조리사는 100명이 펼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Top 15 안에 들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1차 경연에서 그는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미슐랭 3스타 셰프에게 ‘추억이 떠올라 감동을 받았다’는 극찬을 들었고 참가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로 꼽히기도 했다.

방송 종영 후에도 인기는 꾸준했다. 지난달 업로드된 조리사 정년퇴직 영상은 한 달 만에 누적 128만 회(10/15 기준)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그가 근무했던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하북초등학교에서 있었던 미담이 쏟아지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CU는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백종원 간편식을 중심으로 내년도 상품 전략을 ‘건강한 먹거리’로 정하고 이미영 조리사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오랜 기간 학생들을 위한 급식을 책임지며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어온 이미영 조리사가 CU의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해 그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CU는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저염식, 저자극에 초점을 맞춘 반찬류, 간편식 등의 상품 개발에 착수해 내달 다양한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U는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급식카드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실종 및 학대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의 홍보 모델로 이미영 조리사를 발탁했다.

이처럼 CU는 한평생 아이들과 함께 해온 이미영 조리사와 손잡고 건강한 편의점 음식을 선보이는 동시에 아동급식카드, 아이CU 시스템을 활성화 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CU는 이미영 조리사가 참여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밤 티라미수 컵을 내놓았다.

해당 상품은 자체 O4O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예약 판매 6회(10/8~11, 14~15일 총 6일) 모두 20분 만에 완판되며 누적 12만 개 가량 판매됐고 검색어 순위 Top 10에 관련 키워드가 7개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오랜 기간 아이들의 급식을 위해 헌신해온 이미영 조리사를 보고 CU의 건강한 먹거리 상품 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건강한 편의점 CU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88192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620 10.14 35,0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81,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19,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29,8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80,2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27,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2,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1,5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7,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4,1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02 기사/뉴스 [단독] 보건교사 도움 못 받아서…스스로 주사 놓는 '1형 당뇨' 환아들 143 20:15 6,465
312401 기사/뉴스 "손해 보고 절연했다" 윤 대통령 해명 들여다봤더니 11 20:11 814
312400 기사/뉴스 '강남경찰서 왜 이러나'...뒷돈 받고 압수물 빼돌려 12 20:09 596
312399 기사/뉴스 이르면 내일 김여사 불기소 발표‥레드팀은 면죄부 수순? 9 20:06 347
312398 기사/뉴스 비행 중 싸운 조종사들…부기장 화장실 가자 벌어진 일 4 20:03 1,456
312397 기사/뉴스 “간 큰 고딩 선 넘었네”...동창생 10명과 선생님 얼굴로 이런 짓을 3 20:00 966
312396 기사/뉴스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들어 장당 2천 원에 판매한 고교생 기소 9 19:56 771
312395 기사/뉴스 이스라엘 압박하는 유럽...네타냐후 "휴전은 없다" 6 19:55 291
312394 기사/뉴스 [KBO] 무릎 인대 다친 삼성 구자욱, 일본 재활병원서 응급 치료 11 19:48 1,776
312393 기사/뉴스 "졸업 앨범에서 사진 뺐으면..." 딥페이크에 떠는 교사 10명 중 9명 9 19:47 1,186
312392 기사/뉴스 "슈카 신변 걱정된다" 우려 나온 작심발언…대체 뭐길래? 15 19:43 3,194
312391 기사/뉴스 [단독] '병역특례' 운동선수들, 봉사활동 부실…'0시간' 복무도 134 19:37 9,668
312390 기사/뉴스 [단독] 43만 유물 잠든 수장고에 '물 뚝뚝'…국립중앙박물관 대처마저 '허술' 39 19:31 3,459
312389 기사/뉴스 ‘20대女 사는 원룸에...’ CCTV로 비번 알아내 침입한 40대 건물주 아들 19 19:31 2,152
312388 기사/뉴스 충주맨보다 더 빨리 6급으로 진급한 공무원 82 19:29 17,165
312387 기사/뉴스 양궁 임시현, 전국체전 4관왕 달성…김제덕은 2관왕 4 19:28 1,713
312386 기사/뉴스 LG家 사위 윤관, 별세한 가수 아내에 경제적 지원 320 19:23 38,917
312385 기사/뉴스 [단독]허남준, 데뷔 첫 男 주인공..'백번의 추억' 캐스팅 23 19:00 3,547
312384 기사/뉴스 넉 달간 시총 3조 증발···‘인적·오너리스크’에 속터지는 하이브 주주 16 18:43 1,028
312383 기사/뉴스 [알림] 친환경·나눔축제, 21일부터 함께 즐겨요 1 18:42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