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 후회된다”…“박지윤에 미안, 감정이 앞섰다” 심경 고백
46,915 334
2024.10.16 08:09
46,915 334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는 박지윤과 이혼 소송중인 최동석이 출연해 박지윤과 갈등을 빚고 있는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동석은 전노민과 만나 박지윤과 상간 소송중인 심경을 고백했다.

최동석은 "사실 이혼 초반에 소장 준비를 했는데 소장을 접수하면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으니 시끄러워질까 봐 안했다"며 "그런데 내 지인에 대해 오해해 상대방이 소송을 걸었고, 이렇게 되니 변호사들도 소장 접수하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내가 불륜남이 되는 건 내 입장에서 억울하고, 왜 이런 소송을 굳이 해서 시끄럽게 하는지 울컥하고 화나는 게 있다"며 "오명을 뒤집어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박지윤에게 쌍방 소송으로 대응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동석은 당시 상황에 대해 "이성적으론 얻어지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걸 알았는데 감정이 끓어오르니까 '왜 나만 가만히 있고 참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감정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이혼 소송보다 이게 (쌍방 상간 소송이) 더 힘들다"며 "사람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끝까지 가고 싶지 않다. 많이 후회된다"며 "상대가 하든 안하든 내가 한 소송은 취하하고 싶다. 이게 실타래를 푸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석은 특히 그는 박지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안하다"며 "어쨌든 나와 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그 친구도 겪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을 겪고 있는 거니 미안하다는 그 말을 가장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노민은 "끝까지 가고 싶지 않다"는 최동석의 말에 박지윤에게 먼저 연락해 사과하고 오해를 풀라고 조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74446?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242 00:05 7,7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81,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16,0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29,8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72,1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24,6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2,2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6,5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1,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6870 이슈 이름부터 로판 그 자체인 남돌 프리뷰 16:59 0
2526869 기사/뉴스 [단독] 고준희, '짠한형' 신동엽과 재회한다…'SNL 코리아6' 호스트 출격 16:58 69
2526868 기사/뉴스 [속보] 튀르키예 동부에 규모 6.1 지진<EMSC> 5 16:57 340
2526867 기사/뉴스 “앉기 전 버스 출발해 다리 마비” 승객 주장에…기사 “1m 이동, 억울” 20 16:55 884
2526866 기사/뉴스 또 윤석열 대통령 없는 부마항쟁 국가기념식 4 16:55 265
2526865 이슈 [KBO] 플레이오프 3차전 양팀 선발투수 18 16:53 936
2526864 기사/뉴스 [단독] 이재상 하이브 CEO "가용 현금 1.2조원, 재무 우려 없다…믿고 기다리면 실타래는 풀릴 것" 28 16:53 721
2526863 이슈 일본에서 반응 좋은듯한 트와이스 미사모의 아무로 나미에 리메이크 곡 7 16:53 588
2526862 기사/뉴스 법원, '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벌금 800만원 약식명령 5 16:50 250
2526861 유머 백종원 + 프차 점주들 vs 더본 코리아 실무진 9 16:49 2,326
2526860 기사/뉴스 [속보]60대 경비원 기절할 때까지 때린 10대들…징역 장기 1년 27 16:47 1,281
2526859 이슈 미국에 살림의 여왕이라 불리던 마사 스튜어트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음식사진이 유명했어 21 16:47 3,314
2526858 기사/뉴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2년간 성착취한 30대 중등교사...항소 기각 ‘징역8년’ 11 16:46 510
2526857 유머 의외로 성인병 위험도가 높은 채식요리 23 16:45 3,427
2526856 기사/뉴스 전종서, 논란 의식했나…혜리 악플러 ‘언팔’ 엔딩[종합] 145 16:42 9,899
2526855 기사/뉴스 한소희, 혜리 악플러 의혹에 2차 입장문.."거짓이면 법적 책임질 것" [공식] 28 16:40 1,878
2526854 유머 🐼문 앞의 바오걸즈🐼 45 16:36 1,766
2526853 이슈 제니 만트라 챌린지 찍은 외국 할아버지 49 16:36 2,400
2526852 이슈 일본 여성 평균 키 훌쩍 뛰어넘는 다는 일본 국적 케돌들 49 16:35 3,080
2526851 이슈 2025 라이즈 시즌그리팅 개인컷 +컨셉 트레일러 21 16:35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