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SML 실적 쇼크에 AI주 '털썩'…엔비디아 4.7% 급락 [뉴욕증시 브리핑]
1,950 6
2024.10.16 07:54
1,950 6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테마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놓은 게 AI 테마에 대한 차익실현을 촉발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24.80포인트(0.75%) 밀린 42,740.4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59포인트(0.76%) 내린 5,815.2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87.10포인트(1.01%) 떨어진 18,315.59에 각각 마감됐다.

ASML의 실적 발표가 미국 주식시장을 흔들었다. 실적은 개선됐지만, 수주가 문제였다. 3분기 순예약이 26억유로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6억유로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내년 매출액 가이던스도 300억~350억유로로 제시했다. 앞서 발표한 가이던스 범위의 아래쪽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영업실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미래 전망이 어두워진 탓에 ASML 주가는 16% 가량 급락했다.

당초 ASML는 다음날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홈페이지에 실적이 공개됐다.

ASML의 쇼크는 반도체주 전반으로 퍼졌다. 엔비디아는 4.69%, TSMC는 2.64%, 브로드컴은 3.47%, AMD는 5.22%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5.28%나 급락했다. 지난 9월 3일 7.75% 폭락한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다.


생략


https://naver.me/x5GYeov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643 10.15 20,5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81,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16,0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29,8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72,1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24,6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2,2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6,5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1,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370 기사/뉴스 [단독] 고준희, '짠한형' 신동엽과 재회한다…'SNL 코리아6' 호스트 출격 16:58 141
312369 기사/뉴스 [속보] 튀르키예 동부에 규모 6.1 지진<EMSC> 10 16:57 733
312368 기사/뉴스 “앉기 전 버스 출발해 다리 마비” 승객 주장에…기사 “1m 이동, 억울” 29 16:55 1,480
312367 기사/뉴스 또 윤석열 대통령 없는 부마항쟁 국가기념식 5 16:55 438
312366 기사/뉴스 [단독] 이재상 하이브 CEO "가용 현금 1.2조원, 재무 우려 없다…믿고 기다리면 실타래는 풀릴 것" 35 16:53 1,012
312365 기사/뉴스 법원, '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벌금 800만원 약식명령 5 16:50 291
312364 기사/뉴스 [속보]60대 경비원 기절할 때까지 때린 10대들…징역 장기 1년 31 16:47 1,345
312363 기사/뉴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2년간 성착취한 30대 중등교사...항소 기각 ‘징역8년’ 12 16:46 599
312362 기사/뉴스 전종서, 논란 의식했나…혜리 악플러 ‘언팔’ 엔딩[종합] 167 16:42 11,371
312361 기사/뉴스 한소희, 혜리 악플러 의혹에 2차 입장문.."거짓이면 법적 책임질 것" [공식] 31 16:40 2,048
312360 기사/뉴스 청소년 학교 도서관 이용·독서 실태 8 16:23 1,508
312359 기사/뉴스 인쇄소 불 밝혔다…"한강 특수는 2002월드컵 후 가장 큰 호황" 9 16:20 1,215
312358 기사/뉴스 [단독] NCT 재현 주연 '너 믿는다' 제작 난항…출연료·임금 체불 사태 195 16:09 16,442
312357 기사/뉴스 프라이팬으로 여동생 얼굴 '퍽퍽'…母 "내 아들은 안 때려" 위증 '벌금' 25 16:06 2,247
312356 기사/뉴스 “백종원도 이렇게 못 팔아”…한식뷔페가 4500원, 반찬만 20가지에 라면은 셀프. 빵은 덤? [비쌀 이유 없잖아요] 9 16:02 1,573
312355 기사/뉴스 [단독] 스타 캥거루족 일상 통했다…‘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정규편성 13 15:59 2,484
312354 기사/뉴스 한소희 측 "부계정NO"…혜리가 고소하면 악플 계정주 밝혀질까 [종합] 263 15:52 24,094
312353 기사/뉴스 한소희 2차 공식입장 “혜리 악플러 진짜 아냐, 사실 아닐시 법적 책임” [전문] 415 15:49 32,361
312352 기사/뉴스 [단독] 에이핑크, 12월 뭉친다...'손나은 탈퇴' 후 첫 완전체 단독 콘서트 7 15:39 1,685
312351 기사/뉴스 ‘불법도박 이진호’ 하차한 아는형님, 마침 ‘심리상담 특집’ 마련 1 15:37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