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의원은 "운동장 상태가 좋지 않으면 선수들이 공을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없고 패스하기가 어렵다"며 "시는 83억 원의 잔디경기장 임대수익을 받았는데 1억 2천만 원밖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올해는 폭염 탓에 다른 때보다 더 심하게 훼손됐다"며 "내년엔 폭염을 완화할 쿨링팬 등 여러 과학적인 장치를 두려고 하고 예산을 더 많이 책정해놨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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