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니가 한국말 더 잘 한다는 국정감사 김주영 - 하니 발언들.txt
44,914 248
2024.10.15 15:08
44,914 248
mRMnYF

하니

저는 이런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고, 왜 그 분이 일을 하는 환경에서 그런 말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걸 아니까 나왔다. 이런 일은 누구든 당할 수 있는 일이다. 선후배든 동기든, 지금 있는 연습생들도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


데뷔 초반부터 높은 분을 몇번 마주쳤다. 저희 인사를 한번도 안 받으셨다. 제가 한국에서 살면서 나이 있으신 분(연장자)한테 인사를 더 잘해야 한다고 이해를 했다. (인사를 하지 않는걸)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 느껴왔던 분위기가 있다. 뭐라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당한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느낌.


블라인드라는 앱에서 회사 직원 분들이 뉴진스를 욕하는걸 봤다. 회사 PR팀에 계신 실장님이 저희 일본 데뷔 성적을 낮추려고 하셨던 것도 봤다. 그런걸 보니까 제가 느낀게 느낌뿐만이 아니라 회사가 우릴 싫어한다는 확신이 생겼다.


('무시해' 사건이) '증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어요'라고 넘어가려고 하셨다. CCTV 인사하는 장면이 있다고 하시더라. 상황을 설명드렸는데 왜 앞에 인사하는 장면만 있는지 이해가 안돼서 CCTV 확인을 했는데 하신 말 그대로 앞에 8초 잘린 영상만 남기셨고 5분 10분 뒤였는데 없다고 하셨다. 거짓말 하고 있는 증거가 있다. 그래서 그 매니저님 대면을 요청해도 될까 했다. 그게 오해라면 풀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EdleJH

김주영


직장 내 괴롭힘은 하이브 구성원 간에 해당하는 내용인데, 아티스트는 하이브 구성원이 아니다.


아쉽게도 서로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하니의 주장을 믿고 있다. 저도 답답한 심정에서 어떻게든 그것을 입증할 증거를 찾고 있지만 아쉽게도 확보는 하지 못한 상황이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2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2 00:15 10,0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63,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4,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09,5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4,5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5,8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4,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497,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8,8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72,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9519 이슈 생각보다 더 열심히 보이넥스트도어 푸시해줬던 삼성 17:30 15
1409518 이슈 99세 떡볶이 할머니의 유산 17:29 282
1409517 이슈 엄지윤 인스타그램 업로드 17:29 244
1409516 이슈 하니.jpg 6 17:28 460
1409515 이슈 외국에선 이거 정서적 근친이라고 함 13 17:27 1,638
1409514 이슈 박세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17:27 236
1409513 이슈 카카오뱅크 굿모닝 챌린지 잘하고 있는지 묻는 글 🕖 28 17:26 558
1409512 이슈 예민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야 될까... 20 17:23 1,266
1409511 이슈 25년전 아버지 살인범… 딸, 경찰돼서 체포했다 1 17:22 869
1409510 이슈 나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7:19 753
1409509 이슈 아티스트는 하이브 구성원이 아니라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 31 17:18 1,638
1409508 이슈 한복 셀카 사진 하나로 알티 타고 있는 여돌 5 17:18 1,640
1409507 이슈 KBO 한화 관련 발언으로 사과문 작성한 유튜버 일주어터 57 17:15 4,683
1409506 이슈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물가의 비결 25 17:13 1,669
1409505 이슈 흑백요리사 성공에 심사위원 역할이 컸다는게 느껴지는 지표 14 17:13 2,407
1409504 이슈 오늘 6시 컴백 있지(ITZY) GOLD 맛보기 5 17:11 718
1409503 이슈 생로병사의 비밀급인 한강 채식주의자 42 17:08 5,069
1409502 이슈 2004년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했던 아무로 나미에 13 17:07 776
1409501 이슈 오재원 강압에... 檢, '대리처방' 두산 선수 7인 기소 유예…1명은 약식 기소 4 17:05 466
1409500 이슈 KISS OF LIFE 멜론 뮤직 웨이브 참여 안내 17:04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