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건 너무 심했다” 계약 끝나니 가차없이 아이폰 샷…삼성 ‘부글’
29,584 470
2024.10.15 12:09
29,584 470

MjbXzI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차라리 아이돌 마케팅 하지마?”

계약 끝나니 가차없다. 삼성 갤럭시의 아이돌 마케팅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고 있다. 남성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삼성과의 계약이 끝나기가 무섭게, 공항에서 보란듯이 아이폰을 자랑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삼성과 계약이 끝나자마자 최근 공항에서 셀카를 찍으며 아이폰16, 에어팟 맥스 등 삼성과 경쟁 관계에 있는 애플 제품을 뽐내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갤럭시한테 협찬 받아 갤럭시 사용하다가 계약 끝나자마자 팬들 앞에서 보란듯이 아이폰 갈아탄 것 자랑하는 보이넥스트도어”란 글이 잇따르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 KOZ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그룹이다.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도 있지만, 대체로 “경솔하다” “일부러 티를 낼 필요는 없지 않나” “계약 끝나자마자 바로 이러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생각없어 보인다”는 실망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도 상당히 불쾌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날 보이넥스트도어의 앞날을 갤럭시(Galaxy)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보이넥스트도어에 커피차를 보냈을 정도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건 너무 심했다”며 갤럭시 연예인 마케팅의 전면 대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들이 삼성과 마케팅 협업을 할 때면 갤럭시를 쓰다가도 계약 기간만 끝나면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 연예인 마케팅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고 있는 형국이다. 돈은 삼성이 쓰고, 아이폰만 부각시키는 역효과가 나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73787?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4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552 10.14 22,7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63,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3,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04,2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2,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5,8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4,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95,8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8,8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72,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61 기사/뉴스 [단독] '성추행 혐의' 대통령실 경호처 간부…검찰, 기소유예 처분 11 15:09 505
312160 기사/뉴스 김주영 어도어 대표 "하니 주장 믿고 있어…아쉽게도 증거가 없는 상황" 49 15:03 3,583
312159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인사 무시→日 성과 평가절하…하이브가 뉴진스 싫어한다는 확신” 149 14:49 13,323
312158 기사/뉴스 용변 후 10명 중 1명만 올바로 손 씻어…"귀찮아서…" 41 14:45 1,669
312157 기사/뉴스 축 늘어진 개 질질 끌고간 노인 "개소주 하려고…눈감아달라" 35 14:38 2,539
312156 기사/뉴스 '진주 편의점 페미 폭행 사건' 20대 피의자 항소심서도 징역 3년 37 14:37 1,375
312155 기사/뉴스 KTV, 기자 성추행 피소에도 "직장 밖 사건, 수사 개시 후 조치" 1 14:35 321
312154 기사/뉴스 "딸이라고 차별해" 결국 80대 노모를…檢, 징역 30년 구형 31 14:27 2,011
312153 기사/뉴스 공무원·군인연금, 보험료론 급여지출 충당 못한지 '오래' 21 14:26 1,162
312152 기사/뉴스 [단독]주택가 돌며 묻지마 방화…30대 여성 구속 송치 6 14:24 1,118
312151 기사/뉴스 국감 출석하는 어도어 김주영 대표 [포토] 59 14:14 8,592
312150 기사/뉴스 이순재-김용건, 입원한 상태로 포착..병실에서 이뤄진 묘한 4자대면 32 14:08 6,899
312149 기사/뉴스 [단독]한강 작품, 도서관 대출 통계 보니···여성이 남성보다 3배 많이 대출 37 14:06 2,512
312148 기사/뉴스 견인하려고 불법 주차…황당한 전동킥보드 '셀프견인' (렉카X킥보드 대환장 콜라보) 7 14:02 1,208
312147 기사/뉴스 `제시 팬 폭행` 연루 프로듀서는 한인 갱단?…"팔에 거대 문신, 갱단 약자 새겨" 35 13:59 4,327
312146 기사/뉴스 서울시 '킥보드' 4년간 민원 38만건…견인 비용만 80억원 44 13:55 1,562
312145 기사/뉴스 '죽음의 바운서'…국내서도 팔린 美제품, 아기 5명 숨지자 리콜 20 13:50 4,270
312144 기사/뉴스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광고 촬영 중 포착 15 13:50 1,970
312143 기사/뉴스 "의사 될래요" 3년간 1학년만 100명 넘게 자퇴…의대 정원 확대에 2학기 더 '난감'한 이 대학 4 13:41 1,867
312142 기사/뉴스 교원 10명 중 9명 이상 "졸업앨범 사진 딥페이크 악용 우려" 48 13:35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