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신경쓰이니까

옥: 그거가요? 쓰읍 기분이 안좋았.... 음.. 근데 저도 생각을 하잖아요

    어제 밤에도 대화끝나고 솔직히 푹 잤어요 마음이 편하니까

    근데 음.. 뭐라고 해야하지? 좀 좋은 표현을 골라볼게요 어휘를..

경: 아냐아냐 나쁜걸로 해줘

옥: 나쁜걸로요?ㅋㅋㅋ좀 싼마이로 가주세요?

경: ㅇㅇ 완전 싼마이로 해줘

옥: 아이 좀..약간 흘리고 다니시나? 약간 그런..원래 그러시나?이런..

 

위 대화는 나는 솔로 미방분 경수 옥순 대화 내용 중 일부

방송에선 빨간 부분 약간 흘리고 다니시나 이 대목만 나옴

 

그리고 또 편집된 부분

 

옥: 그쵸 근데 제가 계속 좀 단어를  선택을 못하겠는데

     제가 어제 좀 너무 건방졌던것 같아요 제가 어제 너무 좀...

     제가 상황을 좀 크게 못 본것 같아요

경: 그게 무슨 말이지?

옥: 제가 어제 막 그렇게..제가 강요를 하지 말았어야 했던것 같아요

경: 뭘 강요를 했는데?

옥: 제가 섭섭했던거를 표현할게 아니라 그 시간은 제가 얼만큼 경수님한테 생각이 있냐를 

     말씀드렸어야 될것 같은데 제가 너무 기분 안좋아던것만 얘기를 한것 같아서

     지금 시간은.. 이번에는...

     어차피 이틀 뒤면 끝나잖아요 그러면 보기도 힘들어질 사인데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밀고 당기면 뭐해요? 

 

위 부분은 통으로 편집 됨

엠씨들이 또 일부 시청자들이

옥순의 잘못이라고 계속 지적해왔던 부분들이

해명되고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을

통으로 편집해서 만회의 기회도 빼앗음

 

옥순은 자기 행동 돌아보고

이전에 경수에 대한 불만 얘기한 거 사과했고

적극적으로 자기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함

 

옥순이랑 경수 정말 둘이 찐텐이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었고

그래서 질투도 했던거고 

서로 뚝딱 거렸다고 볼 수도 있는 장면들을

편집과 엠씨들 코멘트로

옥순을 불만만 많은 공주병으로 만들어버림

 

엠씨들 22기 방영 내내

옥순에게 끊임 없이 공주다

계속 욱한다며 욱순이다

옥순이도 자기 마음 표현해야한다

수동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히스테릭한 공주과로 코멘트해서

더 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었고

옥순이 개인 인스타에 사과문 비슷한 글도 올렸음

 

옥순의 사과문엔

방송 편집과 엠씨들 탓 1도 안 했고

깨끗하게 사과만함

자기의 못난 부분을 자기도 보고 놀랐다며

나아지겠다고 ㅇㅇ

 

시청자들이 얼마나 수위 높게 욕했는지

전시가 될까 가져오지 못하지만

옥순의 인생 자체가 모욕 당함

 

나는 솔로 독방에서는 이미 그 전부터

엠씨들이 옥순이 몰아가는 거 같다고

느끼는 덬들 많았는데 미방분 풀버전 보고 확신함

 

방송 편집본만 보고 그 사람을 다 아는냥 욕하는 거

지양해야하는 이유임

특히 일반인들 까지도 스포츠마냥 까내리는 인간들

악플 쓰면서 출연자들보다 더 나은 인간인척 하지 말길

 

https://youtu.be/NXowq-7OZcY

이건 풀버전 영상

 

풀버전 보고 나는 솔로 제작진들 너무 쓰레기라 화가나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