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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라이즈 전 멤버 승한의 탈퇴와 관련, 짧은 시위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여성 인권이 존중받지 못하는 케이팝 산업 내에서, 그중에서도 최약자인 여성 팬들 사이에 연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은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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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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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아 음악 저널리스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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