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됐으며 지난 3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됐다.
'보통의 가족'은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예매율은 15.8%, 예매 관객 수는 26,745명이다.
예매율 2위에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올랐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민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정해균, 백수장, 유태오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19년 3월 촬영을 마친 후 약 5년 7개월 만에 개봉하게 됐다.
예매율은 11.6%, 예매 관객수는 약 2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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