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7년 전 강간 미제 사건 공범…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
1,771 5
2024.10.15 00:38
1,771 5

한 여자고등학교의 행정 공무원이 7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강간 미제 사건의 공범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서 30대 남성 B 씨와 함께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사건은 미제로 남았는데, B 씨가 지난해 경기 과천시에서 또 다른 강간 사건을 저질렀다 적발되면서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 씨의 DNA가 2017년 강간 미제사건 현장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B 씨로부터 A 씨와 함께 범행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검거 전까지도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범인 B 씨 역시 학교 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수준강간죄의 공소시효는 15년으로, 흉기를 가지거나 두 명 이상이 함께 항거불능 상태의 사람을 간음할 경우 성립합니다.

 

https://v.daum.net/v/2024101419311738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522 10.14 19,2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59,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0,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96,7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48,9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0,7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3,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92,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6,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8,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50 기사/뉴스 조한선, 재벌가 '10억 지원' 루머에…"아이들, 국제학교 근처도 못 가" 07:14 248
312049 기사/뉴스 [Why] K뷰티 뜬다는데… 에스티로더가 1조에 인수한 닥터자르트 성장은 왜 둔화했나 6 06:57 862
312048 기사/뉴스 [속보] "푸틴, 북러조약 비준 관련 법안 의회에 제출"<스푸트니크> 19 02:40 3,603
312047 기사/뉴스 1020대 한국여성들 하루에 34명이 자살시도 한다고 함 22 01:27 4,017
312046 기사/뉴스 "동승자 6인은 줄행랑"…만취 운전 20대, 주차 차량 쾅쾅 2 01:01 1,163
312045 기사/뉴스 "째려봤으면 학폭" 친구 23명 신고한 초등생…대체 왜? 11 01:00 2,402
312044 기사/뉴스 또래 집단 성폭행하고 촬영·협박까지…'무서운 10대들'의 최후 9 00:44 1,572
312043 기사/뉴스 '의식 잃은 동료 구하려다'…페인트 작업하던 노동자 2명 부상 5 00:43 1,337
312042 기사/뉴스 에이즈 환자 여중생 상대로 수십차례 성매매, 뒤늦게 알려져 논란 32 00:42 4,406
312041 기사/뉴스 "돈 빌려달라" 거절하자 20년지기 여성에 전기충격기…60대 실형 4 00:41 1,044
312040 기사/뉴스 “대학가서 ‘강간 대상’ 물색하더니”…새벽길 여성 두 명 덮쳤다 7 00:39 3,390
» 기사/뉴스 [단독] 7년 전 강간 미제 사건 공범…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 5 00:38 1,771
312038 기사/뉴스 1위 지킨 SBS ‘지옥 판사’, ‘그알’ 출신 박진표 감독의 금의환향[TV와치] 8 00:20 1,403
312037 기사/뉴스 [공식] '불법 도박' 이진호에 '코미디 리벤지' 날벼락.."수 백명 스태프의 헌신과 노력" 23 00:12 4,777
312036 기사/뉴스 여당 의원들, 국감서 "MBC 편향됐다" 한목소리 97 00:03 7,469
312035 기사/뉴스 성시경 "장동건과 20년 지기, 슈퍼스타인데 다정…큰 단점 있을거라고"('만날텐데') 66 10.14 6,624
312034 기사/뉴스 [KBO]"최정은 청라돔에 함께 갈 선수" 김재현 단장 의지는 확고했다, SSG 목표는 'FA 개장 전 계약' 12 10.14 1,700
312033 기사/뉴스 “퇴근 후 일정까지 사찰”···KBS, 자사 기술인협회장 사찰 의혹 2 10.14 496
312032 기사/뉴스 “군인 월급 반반 나눠 갖자”…‘대리 입대’ 20대 구속 기소 5 10.14 931
312031 기사/뉴스 이찬원, 고향 대구콘서트 열광…모교 후배들과 환상 하모니 7 10.14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