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시경 "장동건과 20년 지기, 슈퍼스타인데 다정…큰 단점 있을거라고"('만날텐데')
20,218 131
2024.10.14 23:42
20,218 131
XtdUGd

[헤럴드POP=박서현기자]성시경이 장동건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14일 오후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장동건, 허진호 감독♥ 영화만큼 술에도 진심인 두 분과 한잔했어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성시경은 장동건, 허진호 감독에게 직접 만든 두부조림과 계란말이, 바싹불고기를 대접했다.


DNFFXQ

장동건과 20년지기라는 성시경은 "형 손이 예쁘다. '이 형은 잘생겼는데 손도 예쁘네?' 이 생각을 했었다. 술 먹고 집에 갔는데 형이 먼저 문자해주고 '다음에 형이랑 꼭보자' 하더라. 슈퍼스타인데 다정해서 큰 단점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런 이미지였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동건이 "어제는 좀 달렸냐"고 묻자, 성시경은 "그냥 속도의 문제지 달리긴 계속 달린다. 회복이 문제다. 얼마 전에 차은우, 스트레이키즈 방찬이랑 달렸는데 둘은 새벽 5시에 일하러 가고 나는 낮에 해장술 먹고 반성했다. 회복이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진호 감독은 "현장에서 대본을 바꾼다. 난 중국말도 모르는데 왜 대사를 바꿨을까"라며 영화 '보통의 가족'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대본을 바꿔버렸음에도 '차로 잠시 와주시겠어요?'라며 약간의 항의만 했다는 장동건에, 허 감독은 "현장에서 배우들이 민감한 상황이면 화를 내는데, 화를 안내더라"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성시경도 "저도 아저씨고 요리하지만 아티스트인데, 저는 떠 있을 필요 없다 생각한다. 코가 높아지면 바로 느껴지지 않나. '부당하면 애기하지만'이 제가 형을 좋아하는 이유 같다. 그런 사람도 있지만 안 그러면 좋지 않나. '나 장동건이야~'가 좀 없다"고 겸손함에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014n35976?mid=e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420 00:14 6,4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59,7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0,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97,2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0,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0,7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3,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92,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8,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8,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6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돌아온다…"시즌2 확정, 내년 하반기 공개" 3 09:24 236
312065 기사/뉴스 CU, 아이돌 '있지' 협업 상품 출시…트윈지 마카롱·젤리 선봬 3 09:22 335
312064 기사/뉴스 개봉 앞둔 '보통의 가족'-'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나란히 예매율 1·2위 09:21 115
312063 기사/뉴스 인천 5성급 호텔서 승강기 교체 작업 30대 추락사 24 09:17 1,956
312062 기사/뉴스 자식의 범죄를 봤다..'보통의 가족', 보통 아닌 문제작 [김나연의 사선] 1 09:11 332
312061 기사/뉴스 '더러운 돈' 김대명 "6개월간 15kg 감량, 남성성 짙은 모습 처음"[인터뷰①] 12 09:05 2,931
312060 기사/뉴스 [단독]'흑백 마늘좌' 최현석, '전참시'도 뜬다 27 09:02 1,954
312059 기사/뉴스 “이진호, 사채 빚만 13억…현재 1인 오피스텔서 생활 중” 48 09:01 4,208
312058 기사/뉴스 '파묘' 세계홀린 MZ무당…시체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쾌거 2 08:59 897
312057 기사/뉴스 "평균연봉 1억1000만원, 11시 출근"...신입 뽑는다는 '이 회사' 벌써 난리 13 08:51 3,785
312056 기사/뉴스 [단독]공무집행방해 혐의 ‘빙그레 3세’ 공소장 보니…“상의 입으라” 권유 경찰관 폭행 9 08:42 1,122
312055 기사/뉴스 김영대의 20대 마무리 '손해 보기 싫어서' [인터뷰] 4 08:37 663
312054 기사/뉴스 예측 잘못한 '한강 버스'…"잠실~마곡, 1시간 15분 걸려" 140 08:33 10,772
312053 기사/뉴스 학폭이 실제 있었는지와 상관없이 학폭을 신고해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만 열려도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허위 신고를 남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36 08:01 4,279
312052 기사/뉴스 이진호, 사채 13억+빚 10억→사기 고소까지…피해규모 어마어마 [종합] 52 07:54 5,204
312051 기사/뉴스 하이브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논란 13 07:48 1,946
312050 기사/뉴스 에이즈 걸린 40대 전문직...청소년 상습 성매매 '피해자 잠적' 24 07:33 4,288
312049 기사/뉴스 [단독] “재력은 기본, 매너까지 봅니다”…VIP 물관리에 올인한다는 이곳 5 07:28 5,942
312048 기사/뉴스 [단독]‘상위 1%’ 변호사 年소득 30억, 전문직 1위… 의사는 24억 벌어 5 07:21 1,795
312047 기사/뉴스 조한선, 재벌가 '10억 지원' 루머에…"아이들, 국제학교 근처도 못 가" 21 07:14 7,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