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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동에 15시간 걸린다는 일본 심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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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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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도쿄를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 '하카타호'


총 이동거리 1110km로 운행시간은 무려 14시간 39분.


동일구간을 달리는 고속철도 신칸센 운행시간이 5시간인데, 이쪽은 그 3배인셈


일본 고속버스는 내부 화장실이 있다보니 휴게소를 잘 안들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쪽은 밤과 아침으로 나눠서 두번씩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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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심야버스는 느리고 불편해도 저렴하다는게 일반적 인식이지만


이쪽은 거리탓인지 비즈니스석 17,000엔, 프리미엄석 22,000엔의 높은 요금을 자랑함


일본 교통비가 아무리 비싸다 해도 2.2만엔이면 동일구간을 신칸센이나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음.


그럼 이 느리고 비싼 교통수단이 왜 유지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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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호의 경쟁상대는 기차나 비행기가 아니라 호텔이기 때문


저녁 7시쯤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9시쯤 도착하기 때문에 이걸 타면 하루치 숙박비를 아끼는게 가능함


고속열차나 국내선 비행기는 새벽운항을 안 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대체할 수 없음


그래서 괴랄한 운행시간에도 불구하고 몇십년째 노선이 유지가 되고 있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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