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7년 전 강간 미제 사건 공범…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
3,737 29
2024.10.14 21:34
3,737 29
qmZFro
한 여자고등학교의 행정 공무원이 7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강간 미제 사건의 공범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서 30대 남성 B 씨와 함께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사건은 미제로 남았는데, B 씨가 지난해 경기 과천시에서 또 다른 강간 사건을 저질렀다 적발되면서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 씨의 DNA가 2017년 강간 미제사건 현장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B 씨로부터 A 씨와 함께 범행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검거 전까지도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범인 B 씨 역시 학교 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수준강간죄의 공소시효는 15년으로, 흉기를 가지거나 두 명 이상이 함께 항거불능 상태의 사람을 간음할 경우 성립합니다.



https://naver.me/xExnn00m

KBS 신현욱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653 10.08 77,8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54,9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80,4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89,4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42,9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06,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8,2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88,1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5,9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7,4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64 기사/뉴스 [KBO]"최정은 청라돔에 함께 갈 선수" 김재현 단장 의지는 확고했다, SSG 목표는 'FA 개장 전 계약' 23:23 81
312063 기사/뉴스 “퇴근 후 일정까지 사찰”···KBS, 자사 기술인협회장 사찰 의혹 1 23:21 66
312062 기사/뉴스 “군인 월급 반반 나눠 갖자”…‘대리 입대’ 20대 구속 기소 4 23:13 329
312061 기사/뉴스 이찬원, 고향 대구콘서트 열광…모교 후배들과 환상 하모니 4 23:09 225
312060 기사/뉴스 대전 하면 '계룡문고'였는데, 이 서점 문 닫은 이유 17 22:58 2,579
312059 기사/뉴스 '득녀' 박수홍 "잊지 않을게요..진짜 너무 좋아" 행복 가득 문자 보니 26 22:54 3,264
312058 기사/뉴스 '크레용팝 출신'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고백 "30대의 암 판정" [전문] 50 22:47 7,957
312057 기사/뉴스 '이게 그토록 힘들었나' 안세영, 드디어 '원하는 신발' 신는다... 협회 "예외적 자율 허용" 요넥스 벗었다 15 22:39 2,668
312056 기사/뉴스 [단독] 이진호, 6월에도 사기 혐의 피소...도박 규모 주목 10 22:36 4,256
312055 기사/뉴스 LG 사위에 10억 받은 '연예인 아내'…조한선 측 "우리 아니다" 11 22:27 4,729
312054 기사/뉴스 급식비 지원 '제로'…배달시키거나 도시락 싸는 소방관들 6 22:26 927
312053 기사/뉴스 "성수역 퇴근길 지옥" 난리더니…'색깔블록' 등장에 불만 쏙[르포] 21 22:22 6,224
312052 기사/뉴스 이 정도면 '득점권 괴물' 아닌가…오타니, PS 타율 0.250에도 부진 소리 안 나오는 이유 1 22:14 387
312051 기사/뉴스 '현주엽 학폭' 제보자 변호인 강요미수 무혐의…재정신청 기각 22:13 777
312050 기사/뉴스 최태준, 상탈 등목신에 시청률 최고 17.2%…안방 여심 뒤집혔다 5 22:12 2,819
312049 기사/뉴스 '굿즈 환불 제한' 하이브, 공정위 국감에 증인 소환 13 22:10 1,636
312048 기사/뉴스 기이한 로비가 있었다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1 22:06 1,024
312047 기사/뉴스 방심위, 디시 ‘우울증 갤러리’에 경고 결정…이용연령 제한 촉구 23 21:54 1,906
312046 기사/뉴스 “50년만 처음” 사하라 사막, 폭우로 물바다…무슨 일? 10 21:49 2,891
» 기사/뉴스 [단독] 7년 전 강간 미제 사건 공범…잡고 보니 여고 행정공무원 29 21:34 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