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文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자랑스럽고 기뻐"
3,817 51
2024.10.14 19:20
3,817 51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의 유료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게시판에 한강과 관련해 지난 11일과 13일에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책친구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노벨문학상과 가장 가까운 작가가 한강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네요"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13일에는 "(한강의 저작인)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고통스러워서 읽을 엄두가 안 난다는 분들이 있어 글을 올려 본다"며 "고통을 공감할 때 진정한 위로가 되고 피해자들의 해원이 되지 않을까"라고 썼다.

 

이어 "고통을 회피하지 말고 직시하자고 생각하면 어떨까"라며 "(이는) 역사를 제대로 알고 부당한 역사에 분노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 유료 회원만 이용하는 게시판에 이 같은 소회를 올린 것은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논란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이 자주 글을 올리던 페이스북 등 공개 소셜미디어에는 지난 2일 이후 게시물이 없는 상태다.

 

 

 

https://v.daum.net/v/20241014183129951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475 00:06 14,9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53,7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80,4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85,04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40,1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06,8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6,7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88,1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4,0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5,9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9098 이슈 킹스맨같다고 말나오는 오늘자 차은우.jpgif 21:21 108
1409097 이슈 [KBO] "나야, 마지막 우승" 2 21:20 419
1409096 이슈 축구 팬들이라면 보고 다 웃는 박주호 자선축구대회 후기 영상 2 21:19 331
1409095 이슈 요즘 ㄹㅇ 얼굴 리즈찍은 우주소녀 여름 근황.jpg 3 21:17 729
1409094 이슈 요즘 유행하는 티니핑 맞추기에 쓰러져가는 아이돌 21:16 593
1409093 이슈 하나은행 광고 CM송 작사에 참여했다는 아이브 안유진 1 21:16 227
1409092 이슈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 손님 경험담 19 21:14 3,186
1409091 이슈 원덬 기준 멜로망스 김민석 생각난 대학가요제 참가자 21:14 295
1409090 이슈 의사 단톡방 기사화 됨.gisa 3 21:13 1,422
1409089 이슈 분리수거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는 음료수들 18 21:12 2,006
1409088 이슈 W Korea 유방암 행사 참석한 몬스타엑스 셔누 민혁 (군대 제대후 첫 공식 석상) 6 21:12 649
1409087 이슈 전동킥보드 무단주차시 무조건 견인하는 구청 2 21:09 562
1409086 이슈 라이즈 전 멤버 승한 탈퇴/복귀 번복 사건으로 역대급 ㅂㅅ회사란 말 듣는 중인 회사 45 21:08 3,895
1409085 이슈 정신병이 심하면 진짜 이성적인 사고가 안 됨 9 21:07 2,044
1409084 이슈 데뷔 후 첫 OST 반응좋은 플레이브(PLAVE) <달랐을까> 음원 차트 순위 8 21:06 349
1409083 이슈 이번 컴백 타이틀곡 관련해서 걱정 많았다는 세븐틴 우지 6 21:06 554
1409082 이슈 BTS Rm 인스스 34 21:05 3,738
1409081 이슈 보기만 해도 답답한 현 주드 여주 집안 상황..jpg 11 21:05 2,637
1409080 이슈 하이브를 엔터계의 삼성, 현대로 생각한듯한 방시혁 45 21:02 2,735
1409079 이슈 먹방 유튜버 우앙 오늘의 메뉴 5 21:01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