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중인 택배차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을 지난 11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한 거리에서 기사가 배달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택배차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지갑에는 택배기사가 착불택배 요금 등으로 받은 현금이 들어있었습니다.
범행 직후 남성은 인근 지하철역으로 걸어간 뒤 무임승차해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동선을 역추적해 이틀 만에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중증장애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훔친 지갑은 버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을 지난 11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한 거리에서 기사가 배달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택배차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지갑에는 택배기사가 착불택배 요금 등으로 받은 현금이 들어있었습니다.
범행 직후 남성은 인근 지하철역으로 걸어간 뒤 무임승차해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동선을 역추적해 이틀 만에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중증장애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훔친 지갑은 버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https://v.daum.net/v/2024101409444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