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용대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를 함께했던 배성재 아나운서와 만나 맛집 투어를 다녔다.
배성재가 "딸이랑은 자주 보냐"고 묻자, 이용대는 "자주 본다. 용인집(우리 집)에서 자고 한다. 지금 여덟살 초등학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배드민턴 칠 줄 아냐"는 물음에 이용대는 "취미로만 한다. 이제 가까운 배드민턴 센터에 계속 다니면서 한 번씩 치는데 배드민턴 선수 하고 싶다고 얘기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용대는 "(딸이) 이제 (선수를 목표로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저는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드니까. 또 운동선수는 타고나야 하지 않나. 성격과 승부욕, 노력 이런 것들을 타고나야 하는데 딸이 아직은 너무 어려서 그게 판단이 되면 한 번 시켜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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