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차피 비싼 외식이면 차라리"… 가성비 찾아 뷔페찾는 Z세대
2,351 11
2024.10.14 11:33
2,351 11
5년 새 요식 업종 연평균 매출액은 1.1%↑, 매출건수는 1.6%↓
뷔페 업종은 각각 8.9%, 10.2%↑

[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대부분의 요식 업종에서 더딘 성장세를 보였지만, 일부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 업종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월~8월 국내 모든 요식 업종 가맹점에서 발생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먼저, 지난 5년 동안 요식 업종 가맹점에서 발생된 매출액은 연 평균 1.1% 증가했지만 매출건수는 1.6%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2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내 BC카드의 요식 업종 매출액 지수는 106으로 나타나는 등 큰 차이도 확인됐다.

전체 요식업 매출은 더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뷔페 업종에서의 매출액 및 매출건수는 연평균 8.9%, 10.2%씩 성장하는 등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Z세대로 분류되는 20대 고객의 매출액 지수는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20대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타 연령대 대비 최대 2배 가까이 높은 30.2%를 기록하는 등 뷔페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데이터사업본부장)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국내 경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요식 업계가 타 산업권 대비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양한 사회현상과 관련된 분석을 통해 개인 사업자 및 가맹점에게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aver.me/Grmpg3i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574 10.08 76,8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45,6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75,0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76,4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27,8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02,0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3,8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83,6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2,5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54 기사/뉴스 [속보]홍준표 “명태균, 대선 때 尹에 붙어 여론조작…알았지만 문제 안 삼았다” 13 14:24 401
311953 기사/뉴스 ‘불법도박’ 이진호 결국 ‘아는형님’ 하차 “촬영분량 최대한 편집”[공식] 13 14:15 1,210
311952 기사/뉴스 전국이 공항 건설 몸살... 11곳 적자인데 신공항 10곳 또 추진 10 14:14 424
311951 기사/뉴스 '어린이집 원장 공갈미수 무죄 확정'…경찰관 부부 4년 만에 억울함 벗어 3 14:13 420
311950 기사/뉴스 ‘1300억 손실’ 신한證 대형 사고치자 칼 뽑은 금감원… “사안 경위 적극적으로 살필 것” 5 13:57 1,153
311949 기사/뉴스 "결혼할래요"… 20·30대, 결혼·출산 의향 높아졌다 435 13:53 18,747
311948 기사/뉴스 "24조 수주 대박 아닌 쪽박"…국감서 체코 원전 '저가 수주 의혹' 공방 10 13:52 658
311947 기사/뉴스 25년 전 아버지 살인범, 경찰 되어 체포한 딸 "항상 꿈꿔온 순간" 5 13:48 2,187
311946 기사/뉴스 [단독] "부모님 일·세금 급해" 이진호, 도박 빠져 연예인 동료 거짓말로 속였다 91 13:47 10,146
311945 기사/뉴스 '데뷔 15년차' 씨엔블루 "이제 음방 가면 대선배…부담돼 미치겠다" 13:47 343
311944 기사/뉴스 정부행사 다니는 KBS 사장, 일정 공개 요구엔 "영업비밀" 7 13:42 597
311943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폄하 없었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반론보도 [출처 : 비즈니스플러스] 48 13:41 1,380
311942 기사/뉴스 [단독] 이진호, 불법 인터넷 도박 고백 파문…고향 홍보대사마저 손절 "검토 중" 5 13:41 1,935
311941 기사/뉴스 [KBO] 2024년 KBO리그 팀들의 사령탑 교체는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52 13:39 1,839
311940 기사/뉴스 2030, 주식까지 팔아 집 샀다…"결국 최후 승부처는 부동산" 22 13:34 2,234
311939 기사/뉴스 건국의대 학생회장 “공부할 동기 잃어…교육부 장관 사과해야” 25 13:33 1,544
311938 기사/뉴스 목동, 서울 집값 숨고르기에도 ‘고공행진’ 1 13:32 719
311937 기사/뉴스 [단독]"1.2억 써야 가입 가능"…신세계百, '블랙 다이아몬드' VIP 등급 신설 9 13:26 1,187
311936 기사/뉴스 김태리vs신예은 붙자마자…'정년이', 2회 만에 최고 10% 돌파 [종합] 12 13:23 1,227
311935 기사/뉴스 퍼재킷 걸친 지창욱, 강렬 비주얼…'강남 비-사이드'서 파격 변신 6 13:2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