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0명의 악성임대인 대신 변제해준 전세 보증금이 무려 8563억원에 달하고, 이중 95%를 돌려받지 못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HUG가 전세보증금보증보험 대위변제액 상위 10위 임대인들 대신 전세보증금을 갚아준 건수는 총 4115건, 금액은 8563억원에 달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HUG가 전세보증금보증보험 대위변제액 상위 10위 임대인들 대신 전세보증금을 갚아준 건수는 총 4115건, 금액은 8563억원에 달했다.
건수 및 금액 상위 1위였던 A씨의 경우 HUG로부터 총 730건의 대위변제를 받았으며, 금액은 135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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