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몸에 ‘이런 증상’ 나타난다면… 당장 운동 시작하라는 신호
5,874 5
2024.10.14 05:06
5,874 5

tYthVg

건강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하지만 피곤하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운동이 부족할 때 우리 몸에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변비

 

변비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운동 부족이다. 운동량이 적으면 변을 보기 위해 장이 수축하면서 대변을 밀어내는 연동운동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배변이 일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 굳은 변이 나오거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 변비를 의심해봐야 한다. 하루 15~3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누운 상태에서 머리와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하는 게 좋다.

 

 

 

허리와 무릎 통증

 

운동 부족으로 인해 허리나 무릎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허리통증은 보통 노화로 인해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운동 부족과 잘못된 자세 등과 같은 이유로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층도 많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력이 약해지고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액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3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어깨, 무릎 등에 행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은 통증이 발생하는 관절 부위의 온도를 높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 주변 근력을 강화시켜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억력 저하

 

운동 부족은 뇌의 전두엽 기능을 떨어뜨려 기억력을 저하시킨다. 한 번만 운동해도 뇌는 더 건강해진다. 실제로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은 60~80세 노인 34명의 뇌를 운동 전후로 스캔하고, 기억력을 검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노인들은 20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자전거를 탄 게 다였지만, 운동 후 내측 측두엽과 전두엽 피질이 세포 간 연결이 증가한 게 관찰됐다. 내측 측두엽과 전두엽 피질 모두 기억과 관련된 뇌 부위다.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기억력 검사 점수 역시 운동 전보다 후에 더 높았다.

 

 

 

만성피로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저하돼 피로가 쌓인다. 근육량이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몸이 쉽게 지치고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다만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교감신경이 진정돼 숙면을 취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7427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632 10.08 71,9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44,0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73,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74,4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23,3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00,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3,0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81,3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1,3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9,9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73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이런 모습 처음… 조우진 "폭 넓어지고 깊어져" 극찬 10:19 86
311972 기사/뉴스 “5000원에 어디서 이런 밥 먹냐”… 공공기관 식당 인기 10:19 161
311971 기사/뉴스 해리스, 흑인 이어 히스패닉 지지율도 고전…트럼프는 표심 끌어와 3 10:17 190
311970 기사/뉴스 곽튜브·이수지, 게스트와 잘못된 만남이 불러온 후폭풍 7 10:14 953
311969 기사/뉴스 저가커피 홍수에 길 잃은 이디야…'빅모델·리브랜딩' 승부수 31 10:12 775
311968 기사/뉴스 스스로 담임 포기하는 교사 늘었다···3년만에 2.3배 1 10:10 360
311967 기사/뉴스 이진호, 불법 도박 고백 "잘못된 판단으로 인생 망쳐…대가 치를 것"[전문] 144 10:09 11,649
311966 기사/뉴스 ‘미스터트롯3’ 이경규·소이현·시우민, 마스터 라인업 확정[공식] 11 10:07 623
311965 기사/뉴스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성료 … 대상 이하늬, 최우수연기상 정려원·임시완 6 09:53 561
311964 기사/뉴스 [단독] EXID 하니, ♥양재웅 때문에 꼬인 커리어 푼다…'결혼 연기' 두달 만 86 09:51 14,246
311963 기사/뉴스 [IS시선] 이 정도면 ‘지팔지꼰’...빌리프랩 이러다 양치기 소년 될라 2 09:50 556
311962 기사/뉴스 악뮤 어사널사(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멜론 순위 20 09:45 1,399
311961 기사/뉴스 ‘강경준 불륜 논란’ 장신영, “‘이게 뭐지?’ 싶더라. 핸드폰 앱 다 삭제하고 큰아들과 한강에서 대화했다” 첫 공식 입장(‘미우새’) 12 09:43 1,798
311960 기사/뉴스 박수홍, 아빠 됐다‥♥김다예 출산에 녹화중 병원行(슈돌)[결정적장면] 160 09:39 12,967
311959 기사/뉴스 [단독]검찰, 비공개 내부규정 규모 1위도 법제처 검토 불응도 1위 8 09:37 524
311958 기사/뉴스 일룸, 배우 변우석과 '일상에 진심' 브랜드 캠페인 10 09:33 673
311957 기사/뉴스 32년만의 金… 임종훈-안재현, 亞탁구선수권 男복식 우승 11 09:29 908
311956 기사/뉴스 "연금·저축으론 생계곤란"…성인 87% "정년후에도 일하고 싶다" 11 09:27 1,217
311955 기사/뉴스 윤서빈, 데뷔 첫 페스티벌 참가 성공적...말레이시아 홀렸다 09:22 460
311954 기사/뉴스 30대는 주식 팔고 40대는 '갈아타기'로 집 산 비율 높아졌다 09:20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