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우새' 장신영 "남편 강경준, 내가 손 내밀어… 본인이 사죄하겠다고"
3,682 29
2024.10.13 21:36
3,682 29

jMiEmn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논란 후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장신영 미우새 출연한다는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출연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을 건데"라고 말하자, 장신영은 "생각보다 기사가 좀 많이 나서 깜짝 놀랐다. 사실 겁도 나고 내가 출연하는게 잘못된건가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지더라. 아직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죄송스럽기도 하고 좋은 모습 예쁜 모습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너그럽게 생각해주시면 저도 연기자고 배우이다보니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를 가지고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장신영은 "사실 안 힘들었다고 하기는 그렇고, 일상 생활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아이들과 남편과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일상생활을 보냈다"라며 "중심을 잃었었는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려고 노력했다.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일에 대해서 내가 가정을 어떻게 꾸려갈 수 있을까 노력했다. 편안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들이 많았는데, 이혼, 잠적 등의 소문으로 당사자들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신영은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어떠한 입장으로 표명을 못하다보니까 이런 저런 소문이 돌았다. 큰 아이가 잘못된 글들로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됐다. 아이한테도 엄마이야기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저도 흔들리다보니 아예 다 덮었다"고 전했다.

먼저 남편 강경준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장신영. 그는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저도 사실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남편을 바라보는데 발가벗겨진 것처럼 보이더라. 그게 한편으로 집사람으로서 보는 모습이 너무 힘들더라. (남편에게) '내가 당신 손을 잡아줘도 되겠냐'고 하니, '염치없고 미안하고 할 말이 없지만 본인이 사죄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그래 가보자' 했던 것 같다"라고 울먹였다.
차혜린, 사진출처 SBS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3873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23 12.19 70,3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5,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7,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6,1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0,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79,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6,2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7,1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6,3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219 이슈 배우 이원종 : 윤석열 당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법 앞에 무릎 꿇고 대국민 사죄를 하라!!!! 21:02 14
2585218 유머 눈에서 확실하게 구른 티가 나는 루이바오💜🐼 6 21:01 420
2585217 이슈 남태령 전봉준 투쟁단 팬아트? 4 21:01 1,001
2585216 이슈 공연에서 탄핵 언급하는 노빠꾸 밴드 두팀 7 21:01 1,319
2585215 기사/뉴스 與 단체방에 뜬 '광화문 집회' 5 21:00 1,054
2585214 유머 퇴근길 보려고 기다리는 소녀들 23 21:00 1,740
2585213 이슈 이명박 정부 비판했다가 블랙리스트 올랐던 이준기 18 21:00 1,693
2585212 이슈 오세훈아 니가 밥주기 싫어했던 그 아이들!! 그 소녀들이 자라나 밤새 농민들의 길을 터주고 이제 그들과 함께 서울로 향한다 4 21:00 447
2585211 이슈 촛불은 일반적으로 들고 걷지만 응원봉은 본능적으로 흔들게된다 4 20:59 803
2585210 유머 티끌모아 탄핵이다 8 20:59 1,012
2585209 이슈 신혼시절 정곡을 찔린 질문을 받았던 강주은 20:58 1,022
2585208 유머 고양이 구출하기 1 20:58 366
2585207 이슈 남태령역 농민탄압 상징성 미친다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 다음 날, 전봉준을 기치로 내세운 농민들과 국민들이 정부 권력의 탄압을 넘어 우금치를 넘었다 동학농민운동 130년 만의 일이었다 18 20:57 1,155
2585206 정보 언제나 공익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공연 아카이빙 해주시는 분들, 라이브 시청권 구매하시기 전에 상품 구매 아이디가 위버스 콘서트에서 로그인이 되시는지 먼저 확인 후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X 20 20:57 1,192
2585205 유머 저속 탄핵 때문에 급속 노화 온다 154 20:56 8,574
2585204 기사/뉴스 “의료개혁·비상진료대책 고려 시 건보재정 적자전환, 준비금 소진시점 각각 1, 2년 당겨져” 5 20:55 485
2585203 이슈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 다음 날, 전봉준을 기치로 내세운 농민들과 국민들이 정부 권력의 탄압을 넘어 우금치를 넘었다 동학농민운동 130년 만의 일이었다 42 20:55 1,790
2585202 정보 가장 추웠던 하루였던 오늘, 내일은 기온 소폭 오르지만 여전히 추울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7 20:55 696
2585201 이슈 든든한..? 농산물로 여러분들 밥상에 보답하겠대,,,, 눈물나ㅠㅠㅠㅠ,,, 61 20:53 5,168
2585200 정보 한강진역에 계신분들위해 카페 무제한 선결제 해놓으신분이 있음 135 20:52 1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