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 걱정은 그만" 포항시 새마을회, '결혼 이주' 베트남 여성 친정집 지어준다
2,811 32
2024.10.13 18:29
2,811 32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우장성 롱미현 빈탄읍에서 결혼 이주 여성 친정집 지어주기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새마을회 김경휴 협의회장·김성예 부녀회장·김향유 직장공장협의회장·노순도 교통봉사대장·구성민 청년새마을연대회장, 결혼 이주 다문화 가족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새마을회가 포항시에 사는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집을 새로 짓거나 고쳐 제2의 고향인 포항에 마음 편히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면·면접 심사로 최종 선정된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의 친정집을 새로 짓기 위해 현지 사업자와 계약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설계와 공사로 최근 주택을 준공했다.


새마을회는 또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푸화비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10대와 학용품을 전달했다.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정신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포항을 알렸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친정집 지어주기 사업으로 먼 한국으로 이주해 온 여성과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계화 사업으로 결혼 이주 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새마을 정신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휴 포항시협의회장은 “베트남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새마을운동이 널리 퍼지길 바라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포항의 위상 또한 이번 기회로 높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3650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549 10.08 68,3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35,8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64,5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57,8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9,0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6,5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0,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8,2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8,0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17 기사/뉴스 잘 나가던 '92년생 요식업 천재', 11억 투자 사기 혐의 피소 5 21:17 1,249
311916 기사/뉴스 父 최태원 손 잡고 신부 입장 안해…SK 3세 '파격 결혼식' 37 21:06 5,118
311915 기사/뉴스 기안84, 이름에 “특별한 뜻 없다”더니…“화성 기안동, 女 실종되는 도시” 29 20:58 2,457
311914 기사/뉴스 "너무 자랑스러워서 샀죠"‥'노벨문학상' 한강이 불러온 독서 열풍 1 20:52 581
311913 기사/뉴스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5년간 신생아 2800명에 2700억 증여 14 20:45 1,132
311912 기사/뉴스 "불법 주차 전동킥보드 무조건 견인"‥강제 견인 지자체 확산 11 20:45 747
311911 기사/뉴스 "1인당 수십만원도 괜찮아"…2030 이번엔 '파인다이닝 열풍' 12 20:40 1,507
311910 기사/뉴스 ‘이것’ 없앴더니 중학생 35% “수학 포기했다” 29 20:37 3,747
311909 기사/뉴스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논란의 뉴욕총영사 "사과할 생각 없어" 16 20:30 1,256
311908 기사/뉴스 시험지 미리 주고, 문제는 오류‥연세대 '논술시험 사고'에 수험생 '분통' 7 20:21 1,214
311907 기사/뉴스 폭염 맞힌 교수 "11월부터 영하 18도"…벌써부터 패딩 싹쓸이 24 20:14 4,032
311906 기사/뉴스 “브랜드평판, 깜깜이 집계 방식에 순위 올리기 위한 고액 컨설팅 제안” vs “지적재산권 근거한 정당한 비용요구 11 20:02 1,069
311905 기사/뉴스 [단독]‘문다혜 음주운전’ 피해 택시기사, 경찰에 “병원 가겠다” 41 19:44 5,304
311904 기사/뉴스 기보배 '백패커2' 의뢰인 등장…백종원 천원 아침밥 미션에 멘붕 9 19:01 3,316
311903 기사/뉴스 레바논 주둔 유엔군 '블루헬멧' 총격당해…5명째 부상 2 18:45 976
311902 기사/뉴스 유튜브 쇼츠 최대 3분으로 연장… '미드 폼' 경쟁 불 붙는다 4 18:40 1,086
» 기사/뉴스 "엄마 걱정은 그만" 포항시 새마을회, '결혼 이주' 베트남 여성 친정집 지어준다 32 18:29 2,811
311900 기사/뉴스 '상위 1%' 유튜버 얼마 버나 봤더니 17 18:12 4,218
311899 기사/뉴스 대만 검찰, 불법촬영물 제작·거래 '대만판 N번방' 주범 기소 3 18:06 879
311898 기사/뉴스 KBS, 오늘 저녁 7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긴급편성[공식] 16 18:01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