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영규, 22세에 떠난 子 회상 "전화받고 쓰러져…죽고싶었다" 눈물
4,311 6
2024.10.13 13:39
4,311 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40290

출처 및 전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영규가 일찍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박영규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데뷔 40년 차를 맞은 그는 최근 화제를 모은 25세 연하 아내와의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 박영규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영규는 꽃을 사 들고 아들의 수목장을 찾았고, 지난 2004년 미국 유학 중 22세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전화를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못 일어났다, 울 정신도 없더라"며 "미국으로 무작정 가서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발이 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어렵다"며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진 거다, 그 뒤부턴 죽고 싶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하늘로 올라가서 우리 아들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박영규는 수목장에서 아들의 친구가 건넨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마주했다. 그는 아들의 사진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며 사진을 보고는 "만져 보고 싶다, 사진이라도 손이 가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살림남' 제작진은 22세에 세상을 떠난 박영규의 아들을 현재의 모습으로 구현한 사진을 선물했고, 박영규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MC들과 박서진 역시 그를 위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627 10.07 74,7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28,1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59,3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54,5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4,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2,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7,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8,2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5,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4201 정보 신차옵션 " 간급제동 " 이 필수인 이유.gif 2 15:27 153
2524200 이슈 모두가 인정할 나인뮤지스 최고 명곡.jpg 2 15:27 101
2524199 유머 패럴림픽 금메달 축하 겸 노벨상 수상 잔치를 열게된 전남 장흥군 율산 마을 7 15:25 540
2524198 이슈 실시간 sm내부 블라인드 10 15:25 1,124
2524197 이슈 [KBO PS] PO1 삼성 디아즈의 투런홈런 (5회말 1:7) 12 15:24 409
2524196 유머 오 ҉빤 ҉ 참 ҉ 바 ҉보 ҉다 ҉? 13 15:24 436
2524195 이슈 인스타그램에서 10만명이 투표한 라이즈 승한 복귀 찬반투표 결과.jpg 17 15:23 1,168
2524194 이슈 일본에서 나왔던 한국풍 궁중 판타지 9 15:22 1,073
2524193 이슈 아니 개 미쳤다 이게 연극, 희곡이 아니라 그냥 낭독이라고? 그것도 원 저자의? 소리에서 압도적으로 완성도있고 절대적으로 대체 불가능함.twt 2 15:21 610
2524192 이슈 "김하성, 4~5월 복귀 전망" FA에 영향?…빅리그는 어썸킴 '어깨' 어떻게 평가할까 15:19 100
2524191 이슈 241012 YOUNG POSSE (영파씨) 화랑힙합페스타 직캠 (Fullcam) 1 15:16 71
2524190 유머 해먹에서 낮잠 자는 다람쥐 🐿 4 15:16 975
2524189 유머 요즘 정말 근본없이 쓰이는 단어 53 15:15 3,296
2524188 이슈 진짜 한그룹 같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NCT 127 스모크 챌린지 14 15:14 1,040
2524187 이슈 씨엔블루 강민혁 인스타그램 업뎃 2 15:14 390
2524186 이슈 일본 진출 하려는 듯한 런던베이글뮤지엄 40 15:13 2,665
2524185 이슈 대학원을 8년이나 다녔는데 대졸 학사라는 중갤러 24 15:13 2,772
2524184 이슈 고등학생 알바생이 귀여워 죽겠다는 사장님.jpg 10 15:12 1,964
2524183 기사/뉴스 "히틀러 만세" 나치경례 호주 경찰…최대 징역 1년 1 15:11 248
2524182 유머 드립력 미친 라이즈 중국팬 92 15:09 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