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영규, 22세에 떠난 子 회상 "전화받고 쓰러져…죽고싶었다" 눈물
4,252 6
2024.10.13 13:39
4,252 6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40290

출처 및 전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영규가 일찍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박영규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데뷔 40년 차를 맞은 그는 최근 화제를 모은 25세 연하 아내와의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생애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 박영규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영규는 꽃을 사 들고 아들의 수목장을 찾았고, 지난 2004년 미국 유학 중 22세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전화를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못 일어났다, 울 정신도 없더라"며 "미국으로 무작정 가서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발이 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어렵다"며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진 거다, 그 뒤부턴 죽고 싶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하늘로 올라가서 우리 아들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박영규는 수목장에서 아들의 친구가 건넨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마주했다. 그는 아들의 사진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며 사진을 보고는 "만져 보고 싶다, 사진이라도 손이 가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살림남' 제작진은 22세에 세상을 떠난 박영규의 아들을 현재의 모습으로 구현한 사진을 선물했고, 박영규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MC들과 박서진 역시 그를 위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97 10.08 63,0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28,1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59,3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54,5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4,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2,4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7,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8,2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5,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02 기사/뉴스 "히틀러 만세" 나치경례 호주 경찰…최대 징역 1년 1 15:11 210
311901 기사/뉴스 "보이콧 난리통에도 끄떡없네"…배달앱 이용자 290만 증가 13 15:08 663
311900 기사/뉴스 노벨상 마을잔치 소식에…한강, 부친에게 “안 했으면 좋겠다” 8 15:06 1,062
311899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 "국민 안전에 위해 가하면 그날 북한 정권 종말" 37 15:03 1,674
311898 기사/뉴스 원빈까지 나선 승한 '라이즈 복귀' 사태..SMvs브리즈 대립 27 14:42 1,230
311897 기사/뉴스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에 입열었다 "내가 먼저 다가가…후회없다"(미우새) 195 14:25 16,607
311896 기사/뉴스 82메이저, 골든 웨이브 인 도쿄... 강렬한 퍼포먼스로 물들여 13:55 599
311895 기사/뉴스 마지막까지 재편집…'경성크리처2' 정동윤 감독이 숨겨놓은 장치들[EN:터뷰] 1 13:39 681
» 기사/뉴스 박영규, 22세에 떠난 子 회상 "전화받고 쓰러져…죽고싶었다" 눈물 6 13:39 4,252
311893 기사/뉴스 한강 작가 단독 인터뷰 - 창밖은 고요합니다…고단한 날에도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6 13:39 1,650
311892 기사/뉴스 믿고 듣는 씨엔블루 컴백,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전곡 자작곡 3 13:30 399
311891 기사/뉴스 오나미 "뇌신경 혈관 상처로 얼굴 한쪽 마비" 충격 고백[슈돌] 1 13:30 5,742
311890 기사/뉴스 광고 기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프리', 국내 출시 3 13:09 765
311889 기사/뉴스 하이키, 골든 웨이브 인 도쿄... 폭발적인 반응 13:09 706
311888 기사/뉴스 천마산 연쇄방화범 9달만에 구속...'미성년자 강제추행도' 4 12:59 1,096
311887 기사/뉴스 "대변으로 엘베 버튼 문질러"…中 소년들의 충격 만행(영상) 5 12:52 1,969
311886 기사/뉴스 '머그컵·달력' 무단반출 직원 해고…法 "부당해고" 15 12:51 2,873
311885 기사/뉴스 30분 전까지 식사하고 있었는데 행방불명… 냄새를 맡아 1시간 만에 발견한 경찰견 27 12:50 5,656
311884 기사/뉴스 어제 실시된 연세대 논술 문제유출 및 오류 19 12:35 5,504
311883 기사/뉴스 "한강 노벨상 수상" 가장 먼저 안 그 사람…금빛 초상화의 비밀 8 12:32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