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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건강한 59세 여성" 해리스, 건강검진 결과… '고령 논란' 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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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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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조슈아 시먼스 백악관 부통령 주치의의 서한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은 건강한 59세 여성"이라며 "그녀는 행정부 수반, 국가 원수, 군 통수권자를 포함한 대통령직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신체 및 정신적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2페이지 분량의 건강 검진 보고서는 건강 세부 현황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검진 결과를 보면 해리스는 계절성 알레르기와 두드러기를 앓아왔지만, 지난 3년간 면역요법을 통해 증상이 호전됐다고 나온다. 해리스는 근시가 약간 있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만, 읽을 때는 렌즈나 안경이 필요 없다는 사실도 나와 있다.


주치의는 해리스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폐 질환, 신경질환, 암, 골다공증을 앓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수술은 3살 때 받은 맹장 수술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모친이 대장암으로 2009년 사망한 가족력이 있어 대장 내시경과 유방 촬영을 매년 받고 있다는 사실과 혈압은 128/74(수축기/이완기)mmHg라고 밝혔다.

주치의는 해리스의 운동 습관도 공개했다. 해리스는 매일 유산소와 코어 근력 운동을 하고 비타민을 복용하는 등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은 가끔 적당량을 마신다.

뉴욕타임스(NYT)는 "대통령 후보는 건강 기록을 공유할 의무가 없다"면서도 "선거일까지 불과 몇 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해리스는 자신의 의료 정보를 공개해 의료 정보 공개를 거부한 트럼프의 건강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78세인 트럼프는 81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을 때는 바이든의 고령을 공격했지만, 후보가 해리스로 교체되면서 자신을 고령을 방어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https://naver.me/GWeIGJ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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