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소비자 기만”…잘 나가던 라이즈, ‘뜬금’ 승한 복귀로 흔들 [SS초점]
8,104 152
2024.10.13 12:11
8,104 15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8/0001099621

 

하지만 반발이 거셌다. 누구나 예상한 일이다. 라이즈 팬덤 브리즈는 이날 곧바로 승한의 라이즈 복귀를 반대하는 성명문을 냈다. 이들은 “‘멤버 6명’이라는 전제 아래 라이즈라는 그룹을 소비해왔기에, 회사의 독단적인 복귀 통보로 인한 ‘7명의 라이즈’ 결정은 명백한 소비자 기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승한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팀 활동을 중단하면서 라이즈는 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로 1년 가까이 활동을 이어왔다. 그간 6인으로서 이뤄낸 성과를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승한과 공유하는 걸 납득할 수 없다는 게 팬들의 설명이다.

또한 이들은 “‘청춘’을 콘셉트로 스토리를 풀어가는 라이즈에게, 승한의 복귀는 크나큰 이미지 실추가 될 것”이라며 라이즈 6인 멤버들을 앞세우지 말라고도 당부했다.

이후 팬들은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으로 승한의 완전한 탈퇴를 요구하는 근조화환 수십 개를 보내는가 하면, 14일부터 소속사 및 광고주를 겨냥해 이들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한다.

또한 라이즈 굿즈(MD상품), 앨범, 라이즈 광고 제품 등 구매를 취소하며 수익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불매 운동에도 나섰다. 이 같은 불매 운동은 승한을 제외한 라이즈 6인 체제가 확정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541 10.08 65,3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26,7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5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53,4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4,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0,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5,9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7,6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5,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4134 이슈 [MLB] 가장 보고싶은 월드시리즈 매치업은? 1 14:11 58
2524133 유머 요즘 교권이 떨어진 이유를 모르는 것들이 많네 ㅉㅉ.jpg 5 14:08 1,508
2524132 이슈 NCT WISH 위시 ዽ ጿ ኈ ቼ ዽ ጿ 9 14:03 346
2524131 이슈 [KBO] LG vs 삼성 최근 14년간 맞대결 (2011~2024) 21 14:02 723
2524130 이슈 라이즈팬덤 2차 성명문 71 14:00 2,428
2524129 유머 출판사는 서로 경쟁분위기가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 52 14:00 4,841
2524128 기사/뉴스 82메이저, 골든 웨이브 인 도쿄... 강렬한 퍼포먼스로 물들여 13:55 263
2524127 이슈 이번에도 대박 느낌 나는 '아일릿' 컴백 타이틀곡 미리 듣기.twt 44 13:52 2,331
2524126 유머 나때문에 남자 지인 울었다는데 사과해야 됨? 278 13:52 16,836
2524125 유머 화공과 여자애한테 고백할건데 24 13:49 3,765
2524124 이슈 운전자 과실 100% 논란 사고 29 13:48 2,269
2524123 이슈 푸바오 바부표정모음 18 13:48 1,112
2524122 유머 헤어지자고? 나 지금 예쁜데~ 2 13:46 2,396
2524121 이슈 동네한바퀴 경양식 돈가스 28 13:46 3,572
2524120 이슈 빨갱이가 아니라 열여섯 문재학… 5월을 지켜낸 이름입니다 (소년이 온다 동호) 6 13:45 845
2524119 이슈 왕따 냥이의 눈물 32 13:45 3,152
2524118 이슈 두 여배우의 휴게소 만남 포옹 ㅋㅋㅋㅋㅋ 7 13:44 3,613
2524117 이슈 근처에 있는 구치소보다 더 구치소 같다는 서울 주상복합 12 13:43 1,441
2524116 이슈 사장님이 김밥집을 정리한 8가지 이유.jpg 17 13:41 3,447
2524115 기사/뉴스 마지막까지 재편집…'경성크리처2' 정동윤 감독이 숨겨놓은 장치들[EN:터뷰] 1 13:39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