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슈주 동해 120억 성수동 빌딩 영끌…대출액이 무려 90억이었다 [부동산360]
58,971 399
2024.10.13 09:54
58,971 399
litHaV


eXOGSC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올해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빌딩을 120억원에 매수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토지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공동담보로 약 90억원을 대출받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동해(본명 이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매수했다. 올 7월 중순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는데 채권최고액 108억원의 근저당권이 잡혀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성동구 소재 고가 아파트 ‘트리마제’ 1채와 빌딩 토지를 공동담보로 시중은행에 약 90억원을 빌려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해가 매수한 건물은 대지면적 약 270㎡(82평), 건물 연면적 약 733㎡(222평) 규모다. 토지 3.3㎡당 약 1억4671만원에 거래했다. 1988년 준공된 건물로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이다. 상가 겸 주택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건물에는 현재 식당과 신발 수선업체 등이 일부 공간을 임대해 운영 중이다.

건물은 팝업스토어가 밀집해 성수 내에서도 핫한 상권으로 평가받는 연무장길(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바로 앞에는 ‘서울숲힐스테이트아파트’가 있어 주거단지와 유명 맛집 등 먹거리 상권이 형성돼 있다.

해당 건물이 거래된 지 반 년이 채 안 됐지만 이미 최소 2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급주택 및 상업용부동산을 중개하는 박용훈 ㈜안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동해가) 합리적인 가격에 잘 매수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건물 인근 거래사례를 통해 보수적으로 추정해봐도 차익이 25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목 하나를 넓혀 매매사례를 확인해 보면 같은 용도지역인데 3.3㎡당 약 2억원대 초반에 거래된 사례가 있어 차익을 40억원 이상이라고 추산할 수 있는 셈”이라며 “호가로 따지면 그보다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VBPeoqv

목록 스크랩 (0)
댓글 3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625 10.07 74,1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26,7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5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54,5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4,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1,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7,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7,6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5,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96 기사/뉴스 82메이저, 골든 웨이브 인 도쿄... 강렬한 퍼포먼스로 물들여 13:55 325
311895 기사/뉴스 마지막까지 재편집…'경성크리처2' 정동윤 감독이 숨겨놓은 장치들[EN:터뷰] 1 13:39 442
311894 기사/뉴스 박영규, 22세에 떠난 子 회상 "전화받고 쓰러져…죽고싶었다" 눈물 6 13:39 3,437
311893 기사/뉴스 한강 작가 단독 인터뷰 - 창밖은 고요합니다…고단한 날에도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6 13:39 1,262
311892 기사/뉴스 믿고 듣는 씨엔블루 컴백,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전곡 자작곡 2 13:30 271
311891 기사/뉴스 오나미 "뇌신경 혈관 상처로 얼굴 한쪽 마비" 충격 고백[슈돌] 1 13:30 4,488
311890 기사/뉴스 광고 기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프리', 국내 출시 3 13:09 644
311889 기사/뉴스 하이키, 골든 웨이브 인 도쿄... 폭발적인 반응 13:09 603
311888 기사/뉴스 천마산 연쇄방화범 9달만에 구속...'미성년자 강제추행도' 4 12:59 937
311887 기사/뉴스 "대변으로 엘베 버튼 문질러"…中 소년들의 충격 만행(영상) 5 12:52 1,768
311886 기사/뉴스 '머그컵·달력' 무단반출 직원 해고…法 "부당해고" 14 12:51 2,532
311885 기사/뉴스 30분 전까지 식사하고 있었는데 행방불명… 냄새를 맡아 1시간 만에 발견한 경찰견 26 12:50 5,082
311884 기사/뉴스 어제 실시된 연세대 논술 문제유출 및 오류 17 12:35 5,084
311883 기사/뉴스 "한강 노벨상 수상" 가장 먼저 안 그 사람…금빛 초상화의 비밀 8 12:32 4,511
311882 기사/뉴스 레드벨벳 슬기, 오늘(13일) 첫 필름 사진전 오픈 4 12:27 1,236
311881 기사/뉴스 "한강과 함께 거론돼 영광"…김주혜,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문학상 수상 13 12:24 2,304
311880 기사/뉴스 "건강한 59세 여성" 해리스, 건강검진 결과… '고령 논란' 역공 7 12:18 3,584
311879 기사/뉴스 [단독]최저임금 안 줘도, 안전수칙 안 지켜도 100명 중 1명만 ‘실형’ 3 12:04 922
311878 기사/뉴스 '상위 1%' 웹툰작가 11억·유튜버 5억..하위 10% 현실은? 6 11:58 2,569
311877 기사/뉴스 그 많던 남성 소설가는 다 어디로 갔을까 663 11:53 50,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