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행서 난동 핀 50대 男, 체포되자...“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3,905 18
2024.10.12 18:53
3,905 18
https://naver.me/5Fmx45JF


ZOidhe


경남 거제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은행에서 난동을 피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8월 26일 오전 9시 30분쯤 거제시 고현동의 한 은행에 업무차 방문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는 은행에 들어가 번호표를 뽑고 창구로 향한 후 통장 조회를 요구했다. 그런데 A씨가 은행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업무 과정에서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은행원의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급기야 갑자기 일어난 A씨는 은행 자동문을 여러 차례 발로 차고 갖고 있던 돌을 문에 던졌다. 급기야 은행 현관에 있던 화분들까지 발로 차며 쓰러뜨렸다.


경찰에 붙잡힐 당시 A씨는 파이프를 경찰에게 휘두르기도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순찰차로 이동할 때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너그 서장하고 밥도 먹고 XX 놈아, 사우나도 가고 다했어” 등 유명 영화 ‘범죄와의 전쟁’ 대사를 따라 하기도 했다.

경찰은 “영화의 내용을 그대로 읽으면서 경찰력을 조금 우습게 보는 느낌으로 얘기했다”며 “들어줄 가치가 없는 말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524 10.08 57,9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14,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41,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36,22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87,9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78,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0,1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4,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0,9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47,1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09 기사/뉴스 [단독]하준수♥안가연, 오늘(12일) 결혼..'외도 논란' 후 3년만 결실 4 21:14 2,691
311908 기사/뉴스 베를린 소녀상 공식 철거명령…"31일까지 철거 안하면 과태료" 13 21:08 1,050
311907 기사/뉴스 "이런 사람 적지 않다는데"…샤워할 때 오줌 싸면 절대 안되는 이유 13 20:57 2,647
311906 기사/뉴스 교육부, 서울대 의대 감사 연장…'집단 휴학 승인' 적법 따진다 1 20:41 242
311905 기사/뉴스 "믿었던 신도시 아파트가 이렇게…" 뜻밖의 결과에 '술렁' 20:27 2,890
311904 기사/뉴스 이런 괴물이 일본대표팀 탈락이라니…158km 사사키, CS 1차전 8이닝 112구 무실점 '괴력투' 2 20:11 445
311903 기사/뉴스 [MLB]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자신감을 되찾은 계기는 키케와의 대화… 동료에게 감사의 호투 1 20:10 341
311902 기사/뉴스 제시, 일행이 팬 폭행하는데 모른척 논란→“너무 당황해서” 입장 14 20:05 2,977
311901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안성재 "급식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백종원=베프" 10 20:03 3,131
311900 기사/뉴스 에드워드리 “연락하자” 약속 지켰다, 탈락한 고기깡패와 회동 ‘훈훈’ 6 19:59 2,159
311899 기사/뉴스 손담비, 쏟아지는 임신 축하..아기옷 선물에 '활짝' 4 19:58 3,434
311898 기사/뉴스 남성은 어떻게 전 여친 집에 들어가 살해했나…배달앱에 남은 기록 12 19:56 2,807
311897 기사/뉴스 인천 I 패스 가입자 20만 명 돌파…시민 91% 만족 8 19:50 1,254
» 기사/뉴스 은행서 난동 핀 50대 男, 체포되자...“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18 18:53 3,905
311895 기사/뉴스 젤렌스키, 獨총리 만나 지원 호소…"내년에 전쟁 종식 희망" 4 18:16 808
311894 기사/뉴스 김규나 "노벨문학상, 中 받았어야…한강 소설 역사 왜곡" 642 18:07 37,967
311893 기사/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공정한 전쟁이었을까[이진송의 아니 근데] 10 17:57 1,796
311892 기사/뉴스 이강인 "감독님 심플한 플레이 주문 적중…홈구장 바꾼 축구협회 감사" 6 17:45 1,768
311891 기사/뉴스 뇌에 농양 생길 수도… ‘이곳’에 난 여드름은 절대 짜면 안 돼 43 17:35 12,156
311890 기사/뉴스 기자회견 고사한 한강의 110글자 첫 소감..."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 5 17:32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