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진영, 김하늘에 프러포즈 “나 사실 연대 나왔다” (더 딴따라)
3,008 14
2024.10.12 16:43
3,008 14
https://youtu.be/ZAVf7iWU2As


박진영이 김하늘에 예능 프러포즈를 한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다.


10월 12일 공개된 '더 딴따라' 연기 티저는 박진영이 김수현으로 분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 패러디를 선보였다.


김하늘에게 다가간 박진영은 “예능 해본 적 없어요?”라고 대뜸 묻는다. 이에 김하늘이 갸우뚱 하더니 “없긴 한데”라며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자 박진영은 상대의 반응 따윈 아랑곳없다는 듯이 “자꾸 해본 적 없고 그러니깐 내가 신경 쓰이지”라더니 “김하늘씨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요. 여태는 김하늘씨가 부담될까 봐 말을 안 했는데. 저 사실 연대 나왔어요. 그것도 지질학과”라며 ‘눈물의 여왕’ 백현우에 빙의 해 수줍은 자기 자랑을 시작한다. 그는 이어 “JYP의 JY가 진영 박, 제 이름을 따서 만든 거고요. 소속 가수도 30명이 넘어요”라며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다 우리 소속이에요”라며 끝없는 자기 자랑을 이어간 후 “그만큼 목돈이 있다는 얘기”라며 쐐기를 박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김하늘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요?”라고 새침하게 묻자 한껏 자신만만해진 박진영은 “그러니깐 방송하다 당신이 버벅대도 제가 당신 책임질 수 있다 그 얘기에요”라며 백현우가 홍해인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패러디해 ‘더 딴따라’ 출연을 김하늘에게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상대의 답변은 듣지도 않은 박진영은 “사실 저는 혼자 하는 걸 선호했는데 김하늘 씨라면 같이 하는 것도 감당해 보고 싶다. 그런 말이에요. 그러니깐 저보다 더한 ‘딴따라’ 한번 같이 찾아보실래요?” 라더니 “그냥 제가 좋아서 그래요. 그러니깐 나 어때요?”라고 물어 웃음을 폭발시킨다. 이에 김하늘은 “좀 특별하네”라며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후 ‘더 딴따라’의 라운드 통과 시그널 “You Are Special”을 외쳐 올 하반기 최고의 신규 예능 ‘더 딴따라’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에 대해 ‘더 딴따라’ 제작진은 “’더 딴따라’를 책임지는 4인의 마스터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가 티저 예고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라며 “서로가 서로를 패러디하는 티저 예고 중 첫 번째 티저 예고인 ‘연기 편’에는 박진영과 김하늘이 첫 스타트를 끊으며 오디션 중 연기 부문을 소개한다. 지금까지의 오디션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오디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https://naver.me/5OQ9MJXo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69 10.08 53,4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14,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40,4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34,0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87,9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78,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0,1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3,8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0,9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47,1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04 기사/뉴스 이런 괴물이 일본대표팀 탈락이라니…158km 사사키, CS 1차전 8이닝 112구 무실점 '괴력투' 2 20:11 155
311903 기사/뉴스 [MLB]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자신감을 되찾은 계기는 키케와의 대화… 동료에게 감사의 호투 1 20:10 123
311902 기사/뉴스 제시, 일행이 팬 폭행하는데 모른척 논란→“너무 당황해서” 입장 9 20:05 1,489
311901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안성재 "급식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백종원=베프" 10 20:03 1,782
311900 기사/뉴스 에드워드리 “연락하자” 약속 지켰다, 탈락한 고기깡패와 회동 ‘훈훈’ 6 19:59 1,402
311899 기사/뉴스 손담비, 쏟아지는 임신 축하..아기옷 선물에 '활짝' 4 19:58 2,095
311898 기사/뉴스 남성은 어떻게 전 여친 집에 들어가 살해했나…배달앱에 남은 기록 9 19:56 1,714
311897 기사/뉴스 인천 I 패스 가입자 20만 명 돌파…시민 91% 만족 6 19:50 879
311896 기사/뉴스 은행서 난동 핀 50대 男, 체포되자...“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18 18:53 3,647
311895 기사/뉴스 젤렌스키, 獨총리 만나 지원 호소…"내년에 전쟁 종식 희망" 4 18:16 756
311894 기사/뉴스 김규나 "노벨문학상, 中 받았어야…한강 소설 역사 왜곡" 607 18:07 33,006
311893 기사/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공정한 전쟁이었을까[이진송의 아니 근데] 10 17:57 1,694
311892 기사/뉴스 이강인 "감독님 심플한 플레이 주문 적중…홈구장 바꾼 축구협회 감사" 6 17:45 1,684
311891 기사/뉴스 뇌에 농양 생길 수도… ‘이곳’에 난 여드름은 절대 짜면 안 돼 43 17:35 11,534
311890 기사/뉴스 기자회견 고사한 한강의 110글자 첫 소감..."거대한 파도처럼 따뜻한 축하" 5 17:32 3,082
311889 기사/뉴스 조보아, 오늘(12일) 오랜 연인과 결혼…가을햇살 아래 웨딩마치 33 17:29 9,473
311888 기사/뉴스 황정음 “이혼 소송 중 열애, 변호사에 자문…다시는 결혼 안 해” (솔로라서) 15 17:28 7,248
311887 기사/뉴스 출판사 대표 된 박정민 "14년 간 작품만 46편, 내년에 쉰다" (레인보우)[전일야화] 4 17:26 3,798
311886 기사/뉴스 “허리케인 지나니 문 앞에 악어가”…美 플로리다 주민 위협 3 17:18 3,298
311885 기사/뉴스 日 "反핵무기" 단체 노벨상…"美와 핵공유" 총리 '모순' 지적 2 17:13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