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가 MZ셰프 박정현(평가절하)을 만나 오리스테이크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거듭나는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지금 공부 하고 있다. 마음만은 고든램지”라며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영상에서 장민호는 한 레스토랑의 문을 열고 주방에 들어가 이목을 끌었다. 이연복은 “개업 했냐”고 물었고, 패널들도 “뭐냐 레스토랑 차렸냐”라며 궁금해했다.


알고 보니, 최근 이곳에서 정말 맛있는 오리스테이크를 맛본 장민호가 사장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던 중, 요리를 직접 배워보기 위해 찾아온 것. 장민호는 “처음 먹어보는 오리스테이크인데 대박이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때 등장한 사장님. 그는 바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평가절하(참가명)으로 출연한 MZ세프 박정현이었다. 오직 고기로만 승부보던 그는 안성재 셰프로부터 “고기가 이븐하게 익지 않았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탈락하게 됐다.

장민호는 “제가 며칠 전에 핫한 셰프님이 있다고 해서”라며 박정현을 만나 “이걸 혹시 제가 배울 수 있나요?”라며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를 배워보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정현 셰프를 만난 그는 본격적으로 오리 손질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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