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판사 쿠온
대표 김승복
쿠온 출판사 홈페이지에도 적혀있듯이
"드라마, 영화, K-POP 등을 통해 한국을 접한 일본어권 독자들에게 한국문화의 정점인,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2007년 출판사 쿠온(CUON) 설립."
한국 문화의 정점인, 문학을 소개하고자 일본에 설립한 출판사임
인터뷰 읽어보면 알수있듯
첫번째 한국 문학이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임
저는 1991년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바로 그해에 일본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니혼대학 예술학부에서 문예평론을 전공했는데요. 한국에서는 현대시를 열심히 쓰고 읽다가, 쓰는 것보다 진정한 독자가 되고자 굳은 마음을 먹었어요. 스물한 살 때 일입니다. 그 결심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한국어 책과 일본어 책을 읽고 양국 출판사에 소개하고 있으며, 17년 전부터는 출판사를 차려 한국문학을 일본어로 번역해 출판하고 있습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저희가 낸 첫 번째 한국문학 책입니다.
김중혁, 은희경, 김영하, 김연수, 신경숙, 김애란, 박민규, 정세랑, 최은영, 장류진 등을 일본어권 독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저희들이 낸 책을 읽고 다른 출판사들이 이 작가들의 다른 작품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시간을 들였습니다.
대표님이 들고있는 저 양파 책이
요 책!!!!
채식주의자 뿐만아니라
소년이 온다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까지
한강 작가님 책 4개 번역 출간함
토지 완역으로 세종문화상도 수상한 출판사임
조금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